안녕하세요ㅠㅠ 항상 톡 눈팅만하다가 이번엔
진짜 제차례다 싶어 절실하고 완전솔직하게 쓰니까 잘좀읽어주세여ㅠㅠ
일단 저는 20살 이구 남자친구는 25이에여
19살 크리스마스떄 건대입구에서 친구랑친구남친이랑 놀다가 친구가남친이랑
완전 싸우고 깨지게 된터라 근처 남자무리들이보이길래^^;;
헌팅을 솔직히 기대하고 건대입구 근처에서 배회했어여
역시 기다렸단듯이 남자 3명이 저희 2명한테 말을걸더군여
그중 제남친이있는데 정말 첫인상은 갈색머리부터서 약간 딴따라? 필이
나더군여. 하지만 알고보니 매너남에다가 잘챙겨주고 재밌는 사람이였어여
그때부터 완전 필받은 우린 사귀기시작해서 다음달 크리스마스
이브가 우리 1주년되는날이됬네여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_-
이틀전에 깨졌죠
그이유는?
솔직히 저희가 서로 거의 일년동안 사겨오면서 계속 헤어지고 사귀고를 5~6번정도
반복했어여 오래된커플은 이런경험 많으실거같네여 ㅜㅜ
그때마다 제가 거의매달렸어여ㅠㅠ지역은 못말하겠구 대략 3시간장작
장거리연애인데 불구하구 택시타구 15만원씩날리면서 오빠를 잡으러갔져ㅠㅠ
이대로 헤어질순 없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사귀게되면 오빠는
"너가 다시 잡아주길 기다렸다. 욱해서 그런거다" "알자나 오빠 욱하는거"
라고 말하곤해여 진심이아니였다구
그애길 들으면 오빠가 완전밉지만 그런애길 해줘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한적이 많아여
참고로 오빠성격이 완전 다혈질에 욱? 하는성격이라서
헤어지자고할때 귀신에 씌인듯이 자기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많이해요
예를들어 욕은 그렇겐마니 안하지만ㅜㅜ상처받는말을하는데
시간이 지나고나선 적응이 되더라구여
그리구 오빠네 집에서 데이트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부모님도 자연스레 친해지게 됐거든여 물론 저를 새아기 하듯이
조아하십니다~~ 며느리로 인정할정도였구요~명절떄 부모님생신떄 거의다 찾아뵙구요
제가 어린나이인데두 오빠네 부모님께선 결혼하라구 하시구
그랬어여~~
오빠부모님들께서두 오빠한테 나한테 잘하라구 나랑헤어졌다구하면
욕도 먹구그랬습니다.
제가 처음사랑을 한남자여서 그런지 그남자하 하는말 100%로 다믿고
정말 오빠랑 결혼할줄알았어요.
솔직히 결혼애기가 직접적으로 오간건
지금부터입니다 ㅡㅡ 전 오빠가 처음이였어여
바로 임신을 해버린거져
오빠와 관계할때 오빠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안심시키며
밖에다 하겟다 했지만ㅠㅠ 임신이 되버린거져
그리구 한번이아니랍니다 ㅠㅠ2번햇거든요 오빠와
당연히 저희집 오빠네집 모두 발칵뒤집어졋저
결론은 지우게됬지만 정말 그때까진 낳고싶은심정이 강했어여
결혼하고싶엇던거져 ㅠㅠ오빠가 너무좋아서 시집이나 갈까햇어여 그땐
정말 눈각막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서 오빠말이고 오빠하는행동은 그냥
OK였습니다 ㅜㅜ 제가 처음사랑을 한남자여서인지 올인을해버린거죠
이제 진짜 본론 빨리말씀드릴께요
헤어지게된 진짜이유를여
일단 저번주부터 권태기가 시작된듯했어여 다그렇듯이^^;;
인터넷 다뒤져서 권태기극복방법부터 시작해서
그담날 오빠를 만나는 날이여서 우리 다시새롭게시작하자고 예전처럼 우리다시돌아가자고
편지쓰는 내내 기분이 넘좋앗져ㅠㅠ예전으루 돌아갈수있단생각에
그리구나서 편지를쓰고 오빠한테 전화가와서 전처럼 애교도 더떨구
좋은말만햇어요. 근데 오빠는 권태기인거 티내는듯이
사는게 힘들다구 행복이 뭐냐고 물어보질않나ㅡㅡ아예
나권태기요 이렇게 말하는듯 햇져 ㅡㅡ저 딴엔 계속극복하려구
"괜찮아 잘될꺼야 오빠힘내~"하며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오빠의 힘든인생애기 행복애기는 끝이없더군여^^.........
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딴사람마냥
오빠가 자기가 미안했다구 요즘 너무힘들어서 그랬다구
막 애기야♡보내면서 정말 사랑스럽게 해주더군여 예전처럼여
그래서 전 너무좋았죠 예전처럼 다시 오빠한테 안겨 올인하고싶은마음에-_-
하지만 오빠는 저에게 티나는 거짓말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친구랑 노래방끝나구 1시까지 들어가겠다사람이
무슨 평일노래방 그시간에 사람이많아서 기다린다는둥
경찰서를 가지도 않았으면서 경찰서에 볼일있다구 전화를 못받는상황이라는둥
갖은 방법을 동원에서 알아보니깐 경찰서는 없던애기고 노래방도
기다리긴 개뿔 잘만 부르고있던 중이더군요
정말 일부러 헤어지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거짓말을 쳐대고
아예 변명조차 안하려고 하며 만나자고 했던날에도
쌩뚱맞은 집안일을 해야한다는 그런 헛소리에 여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휴
진짜 미친년처럼 오빠에게 전화해서
무슨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소지를질렀죠
그랬더니 오빠는 여유롭게 오후에 통화하자
이런식이였어여 자꾸 회피를 하는듯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저는 더 화를자극했더니
역시 오빠의 잠재된 다혈질이 치솓으면서
전화하지마 이러면서 일방적으로 끊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평생?! 하는순간 어!!평생하고 끊었습니다
이게 마지막통화네여......
정말 1년동안 사겼지만 그안에 결혼애기,임신,대학자퇴,친구절교등
포기 한것만 생각해도 눈물이나지만 ㅠㅠ
오빠를 너무사랑했기에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줄수있어여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