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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관계 혹은 삼각관계의 발전, 참을 수 없는 허무함

미치겠습니다. |2007.11.17 01:08
조회 227 |추천 0

일단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A(여성)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근데, 저랑 친한 친구 B(남성)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 C(여성)가 A와 만나면 , A는 B 얘기만 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 친구 B는 또 저의 다른 친구 C(여성)를 좋아한답니다.

 

근데, 지금 C한테 들었는데, B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 사실에 자기도 B가 끌린다고 합니다.

 

이 미친듯이 꼬인 상황을 저랑 C는 파악하고 있고, A와 B는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근데 저는 A가 미친듯이 좋습니다.

 

이건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실들을 몇시간 전에 들었는데, 머릿 속에서 블라인드가 걷히는 느낌이더군요.

 

저는 어찌해야될까요.

 

더 늦기전에 그냥 고백을 해버려야될까요.

 

아니면 좀 더 시간을 두고봐야될까요.

 

쿨하지 못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집에 있는 소주들을 한 병 한 병 뜯으며 마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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