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억울해서 죽겠어요 ㅠㅠ
아직도 그 애하고 그 일생각하면 정말로 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와요 ㅠㅠ
제가 독일에서 살았을때 이야기에요. 그때는 제가 열여섯이었어요.
저에게는 아주 절친한 친구가있었어요. 그리고 그아이 남자친구도 아주 잘생겼고, 늠름하고 공부도 잘하는
그런 아이었어요.
방학이 시작되면서 친구를 만날까 생각중이었었는데,
갑자기 그아이한테서 전화가 와서, 막 울먹거리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자기가 임신을 했다데요.
저도 정말 많이 놀라서, 아무말도 없었지요- 착하고 순진하고 얌전하게 생각했었던 내
절친한 친구가 설마 그럴줄이야,,,하하,,
그래도 저는 축하해줬죠 그리고 많이 걱정도 해주고,, 그리고 그 아이와 나만의 비밀이 생긴거죠,
임신한거 아무한테도, 특히 담임선생님한테 말하지 않는거,
2개월 방학이 지나고 5개월동안 열심히 나와 학교생활을 했던 친구,,
그런데 그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저희 담임선생님한테 불려갔더라구요,
30분정도 뒤에 교무실에서 나온 그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느낌이 이상했어요,
그 아이가 나를 보자 하는 한마디"니가 말했니?" 하며 어찌나 저를 원망스럽게 쳐다보던지,,
아직도 누가 우리 담임선생님한테 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일로 인해서 우리 우정은 깨지고,,, 친구는 전학을 갔죠,,
정말,,, 억울했어요 ㅠㅠ
제일로 친한 친구였었는데, 그리고 그 아이한테도 내가 걔의 제일로친한 친구였는데,
어떻게 자기의 배스트프랜드를 그렇게 의심을 하고 못믿을까요?...
친구도 보면서 사귀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