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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질 하기 힘드네요..에효..ㅠ.ㅠ

내년이면 ... |2007.11.17 14:32
조회 9,954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얼마전 회사를 이직했습니다..거기서 만난 여자분에게 삘이 꽂힌거죠..띠용~!

처음엔 그렇게 끌리지않았지만..일을 하다보니 그 여자만의 매력에 저도 모르게 빠져버린거죠..

그 당시엔 회사 동료고 하기 때문에 눈길이 가도 일부로 없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곤했어요...

근데 큰 규모의 회사도 아니고 직원 꼴랑 3명 ㅠ.ㅠ

어쩔수 없이 친해질수밖에 없는 상황..그 상황이 저를 더 힘들게 할 줄이야 ..처음엔 몰랐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그 여자도 입사한지 얼마 안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가재는 게편이라고 도움을 주고 또 저도 그 여자한테 도움을 받았습니다...

뭐 이러면서 자연스레 로맨스가 시작되었죠..정말 여자친구를 자연스럽게 사귄적이 한번도 없어요..맨날 소개팅..누구 하나 먼저 좋다는 사람 없대요...ㅠ.ㅠ

암튼 우리들의 므흣한 연애는 시작되는 줄만 알았습니다...그런데...아이쿠 맙소사..사건사고는 여지없이 터지고 말았습니다...전에 사귀던 남자 출현...그 여자는 그 남자를 많이 좋아했었고 사랑했답니다..이 얘기는 안해도 될 얘기인데..나한테 하는 의도는 뭘까?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차라리 너 별로 맘에 안드니까 "가라"이런말인지 "잡아줘~너의 사랑을 보여줘~!"이런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더군요...그래서 생각끝에 과거없는 여자 어딨어..연애 해본 사람이 남자한테 잘해~!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그래서 과감하게 잡아줬죠..그 사람 잊으라고 한번 헤어지면 두번 안헤어지겠냐고..뭐 그러면서 결국 저하고 므흣한 로맨스는 시작됐습니다...산너머 산이라고 누가 그랬습니까? 이번엔 여자친구의 가장친한 동성 친구 출현...이 친구는 저를 무지 싫어하더군요..

저를 만나지 말라고 대놓고 그럽니다...알고보니...여자들끼리는 서로 사귀는거 있다면서요....

정말 당황스럽더군요...질투에 화를 내질않나..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어처구니 없고 어의 상실..그래서 우리의 므흣한 로맨스는 이것으로 종지부를 찍을까 합니다...

연애질 너무 힘들어요..그냥 사람좋아하면 좋아하는걸로도 안되나봅니다...

너무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요..ㅋ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오늘도 데이트 약속있는데..그 친구가 자꾸 태클놓고 있습니다..

3이 만나자고 하네요...나 지금 누구랑 사귀니??? 좋은 주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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