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러서 톡만 봐왔지 직접쓰긴 첨입니다.
저는 30대 갓넘긴 평범한 은행원입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랑은 그냥 서로 좋게 헤어졌구요 (한3년되었네요)
약 한달전쯤 인터넷에서 친하게 된 여자가 잇엇습니다.
지금 그녀가 보낸 처음온문자를보니 딱 한달이네요
그녀를 알고지낸지 한달동안 있엇던 일입니다.
처음 친하게 된 계기는 모닝콜을 해주기로 한것이엇습니다. 적극적이더군요 자기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전화하라더군요..
첨들었을때 무지 목소리가 귀여웟습니다.그후 네이트온으로 모닝체크를 하였는데 안들어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 새벽에 운동을 해서 (어짜피 일어나야하거든요)그냥 안일어나나보다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2~3일에 한번은 들어와서
저랑 네이트온으로 그냥 소소한일상을 대화하고 그랬습니다. 말투도 어려보이고 그래서 저랑 한 7~8살정도쯤 차이나는줄 알았습니다. 자꾸 아저씨라고 그러고
점심때쯤은 그분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대뜸 '잠와용'하고 보내셨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직 친하지않앗기에 커피라도 드세요햇습니다.
그러고나니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도 묻기도하고 그후 사적인 문잘 많이 보내더군요.
나중엔 자기 높여부르지말고 이름부르라는둥
그래서 아주 약간 친해졌는데 자기가 시험보기 한두달정도 내집에서 지내면 안되냐고 그럽디다
???????????????
그러니 뭐 자긴 쉬운여자가 아니래는둥 난 암말도 안했는데 혼자그러길래
그냥그러냐고 했더니 진짜 올라간다 올라간다하더라구요(<---이얘긴 좀 길어서 이만^^)
그리고 가끔 문자로 전화하라 그러구해서 전화하다가 친해져서
거의 매일 점심때 그리고 퇴근때 길게는 한시간에서 두시간씩 통화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거의애인비슷할정도로(물론 대화도 앤사이랑 거의 비슷했습니다)
저도 적극적인 그녀가 싫진 않앗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도 저랑 차이안났구요( 2살차이)
근데가끔씩은 대화하다가 친해지다가도 가끔 관계를 긋는듯한 행동을 하는것이엇습니다.
첨엔 튕기는거겟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주많이 가까워졋습니다
문자내용만 봐도 앤사이로 당연히 생각할정도로(너무 사적인거라 밝히기는 좀..^^)
물론 대화도 그랬구요 약간 야한얘기두하고
밤엔 자장가불러달래서 불러주고
그런데 어느날
자기는 남자친구가 잇답니다.
그래서 조금은 놀랫는데
자긴 남자들 착각잘하는것같다면서
자기 예전얘길 하나들려주더군요
자기가 학생때 알바하는데
학교피시방에서 열시에 마치면
꼭 태워주겟다고 매일 하는사람이 잇어서
그차를 매일 타고
그후엔
그사람집에도 자주가고
그리곤 같이 따로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랫는데
만난지 백일째되던날 우리사귄지 백일이라고 반지줘서
자기행동에 착각하게햇나하는 생각들엇다고하더군요
저도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도 더욱 적극적이길래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혹시 남자친구가 결혼하자 안그래하니
평소 남친 얘긴 ㅋㅋ 이러면서 피했엇는데
이번엔 얘길 꺼냇습니다. 자기그냥 헤어질려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헤어지고 나 사귀려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이후 하루종일 오빠생각때메 공부가 안되엇다는둥 뭐이런(듣기엔 기분나쁘진 않앗습니다.)예기두하고 문자도 정말 애인사이가 되어갔습니다. 이러다보니 저도 나이인지라 좀 진지하게 생각도 하게되고
그렇게 거의 한달째가 되어가던날
그저께 바로 토요일이였습니다.
점심때 대화를 한시간넘게 나눳습니다.
그러니 문자로 오빠랑 한달치 수다떨어서 입아프다하구 보내더군요
그리곤 뭐 오빠랑 오빠집에서 한숨자구 자구싶다 이런식의 문자두 왓구요(놀랠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자주 보냈으니깐요)
그러다가 오후에
서로 문자를보내던중 나 합격할때까지 기다료줭 하고 보내더군요
그래서 내가 [기다리기 힘든데^^;] <------딱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그름 다른여자만나
이렇게 보내길래
장난인줄알구
그냥 너랑 빨리만나고싶어서 그른거야 하니
아니됐어 다 필요없다며
헤어지자는둥
연락이제하지말라는둥
막 이런문자를 계속하여 보내더군요
전화해도 안받고
그날 저녁에
어렵게 통화가 새벽에 되엇는데
다시 풀렷는지
얘기하다가
자기 볼일잇어 올라가는데 잠깐 볼까 생각한다는둥
자기잠들게 노래불러달라는둥
뭐 이러더군요
그래서 다시 좋아졌나보다하고
그러고 대화하다가 잠들었는데
그다음날 전화하니
기분나쁘게 받고 빨리끊으려하더군요
그래서 왜하니
그냥 오빠랑 연락하기 싫어졌어
오빠랑 연락안할테니 잘살아
오빠가 잘못한게 아냐 그냥 싫어
뭐 이런 막무가내식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냥 혼자생각하라고 문자안보내고 잇으니
새벽에 문자하나 오더군요
나 남자친구랑 다시시작할까봐하고
그래서 전화걸어 대화나누니
뭐 자기집있는데와서 같이잇다가 들어왓답니다.
그래서 마음이 흔들린다고
나보곤 자긴 헤어지면 연락처도 바꾸고 완전끝낸다고 그래서
내번호는 외워질가봐 눈가리고 삭제햇다면서
왜 저렇게 헤어진 남친에겐 그러는지........
오늘 저보고 하는말이
오빠가 연락안하면
나중에 자기합격하고 인연이라 생각나면 연락할테니
연락하지말고살자더군요
별로 믿기지 않더군요
그런데 알겟다 햇습니다.
아직 날 좋아하던 그기억이 있기에 마음한구석이 애틋햇거든요
혹시 나중에 정말 날 좋아할지 모른다는 그런생각도 잇엇구요
그러고 잇는데 아까 문자오더군요
나 기상체크할사람구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정말 글 올려놓고 밑에 누가 답글 달앗더군요
그답글 달린시간에
동시에 내게 문잘 보냈더군요..그렇게 기뻣나???????
그래서 친하게 지낼꺼야하니
봐서~랍니다.
약간의 애틋한 맘조차 없어지더군요
웃긴건
그카페탈퇴하구
새로가입해서 다른사람인냥
혼자일어나기힘들어서 그런다구(저랑 그저께까지 기상체크)
저가 봣을때 똑같은 문구로 잇더군요
중간에 빠진 그녀의 이야기
20살대부터 지금까지 2년이상 사귄남자는 4명
그이하는 얼만지 나도모름..
인생에 단 한달이라도 남자친구가 없엇던적은 없음
자기를 좋아하는 남잘 다사겻으면 100명은 넘는다고 그럼
자기가 잘 모르는 남자집에가서 살려고 하는게 다른이눈엔 어떻게 보일지몰라도 자기가 확실하게때문에 괜찮다고함
자긴 맺고끝는게 강해서 무조건 헤어지지않으면 전화번호 바꾸고 아예 모든걸 지워버린다함 그래서 전화번호는 수시로 바뀐다네요
외모는 사진이랑 친하기전 대뜸 동영상 메일로 보내서 알고 잇습니다 . 키크고(170쯤) 외몬 괜찮더군요
여하튼 그 밑에 답글단 남자...저야 직장인이라지만
만약 학생이면 공부못할까봐 내걱정할바아니지만 좀 측은하네요...
제 한달간의 어이없는 얘기 들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