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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낯선 사람들(남, 녀 섞여서)과 해외여행간다는 여자친구

스트레스.. |2007.11.19 23:10
조회 1,649 |추천 0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는 21살 동갑, 2학년 이구 사귄지 2년 가까이 되어 가는 커플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학교는 다르지만

방학은 같은 날짜에 시작합니다.

서로 학교가 멀어 방학만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방학 시작하자마자 해외 배낭여행을 간답니다.

그것도 해외여행을 같이 가는 동호회를 통해 모르는 사람들이랑...

친구 한명은 아는 사람이랍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는 고등학교 때부터 해외 배낭여행을 가는게 꿈이었고

마침 친구가 제의를 하게 되어 그렇게 가게 된거랍니다.

 

평소에 우리 돈모아서 3학년 여름방학 때 같이 해외 배낭여행 가자는 말도 했었는데...

갑자기 혼자서 이렇게 가버리겠답니다.

저한테 같이 가자는 말도 없이...

근데 너무 신경 쓰이는게...

잘 알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그것도 남자도 껴서, 그렇게 해외 여행을 간다는거...

물론 각방 쓴다지만... 그래도 2주 동안 같이 부대끼며 추억을 쌓아갈거라는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같이 여행 가는 사람들끼리 미리 만나서 모임을 갖는 자리가 있었는데,

갔다 와서 하는 말이....

'서울법대 얘도 있었다고, 잘생겼다고,' -_-

나중에 제가 화내니까 농담이라고 했지만, 신경도 쓰이고...

 

강하게 가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가겠답니다.

솔직히 끝까지 가겠다면 더이상은 말리지 않겠지만

그 뒤로는 제 마음이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제가 속이 좁은건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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