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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 달린 뱀,,,^^

빛나는쇠 |2007.11.22 13:00
조회 219 |추천 0

(뉴욕 AP=연합뉴스) 뱀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두 발 달린 뱀의 화석이 아르헨티 나의 파타고니아 고원에서 발견돼 뱀이 뭍으로 올라온 뒤에 진화했음을 시사하는 새 로운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후삼 자헤르와 아르헨티나인 과학자들은 길이 90㎝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뱀 화석의 해부학적 구조와 발견된 장소 등이 이 뱀이 육 지에 살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발견은 네이처지 최신호에 실렸다.

과학자들은 네 발 달린 도마뱀이 진화과정에서 다리가 없어지면서 뱀이 된 것으 로 보고 있지만 고대의 도마뱀들이 육지에 살았는 지 바다에 살았는 지는 계속 논란 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헤르는 골반을 떠받치는 천골(薦骨)이 있는 뱀의 화석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도마뱀이 뱀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없어지는 천골이 남아 있는 것으 로 미루어 이것은 가장 원시적인 뱀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자헤르는 해부학적으로 볼 때 이 뱀이 굴 속에서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화 석이 발견된 장소도 육지이기 때문에 가장 원시적인 뱀은 육지에 살았을 것이고 따 라서 뱀은 육지에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발견된 뱀이 두개의 작은 뒷다리를 갖고 있었지만 오늘날의 뱀처럼 기어 다녔고 다리는 어떤 경우인진 몰라도 가끔씩만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뱀을 뜻하는 히브리어와 발견 장소인 리우 네그로의 이름을 따 Najash rionegri na로 명명된 이 고대 뱀 화석은 뱀의 진화와 기원에 관한 논쟁을 잠재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시카고 필드 박물관의 파충류 화석 전문가인 올리비에 리펠은 이 화석이 가장 원시적인 뱀의 것이 틀림없으며 매우 중요한 발견이긴 하지만 뱀의 초기 진화 계보를 밝혀주는 것은 아니라고 비판했다.

그는 몇몇 종류의 뱀들이 독자적으로 도마뱀 조상이 갖고 있던 다리를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youngnim@yna.co.kr

 


파충강 뱀목 뱀아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파충류 중에서 가장 특수하게 진화한 동물군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눈꺼풀·귓구멍 등이 없고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중생대 백악기에 도마뱀과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동물과 달리 뱀은 좁은 체강(體腔)에 적응하여 내장기관이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떨어져 있으며, 왼쪽 폐는 거의 기능을 하지 않거나 퇴화되어 없어진 종이 많다. 현재 지구상의 온대·아열대·열대 지역에 2,8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특히 열대지방에 많은 종류가 분포한다.

 


뱀의 종류

해부학적인 견지로 볼 때 뱀의 선조는 도마뱀이나 도마뱀과 근연인 것에서 찾아야 한다. 뱀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백악기(6500만-1억 3500만년 전), 즉 파충류시대의 가장 마지막시기에 출현된다. 뱀의 선조는 땅속에서 생활하는 작은 동물이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또 다른 연구자들은 바다에 사는 대형의 파충류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뱀화석의 대부분은 등뼈의 단편에 불과하며 이에 데한 논의는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하고 있다.

 

 

------------파충류 중에서 가장 특수하게 진화한 동물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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