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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주혁은 삶의 활력소"~~☆

리트머스 |2003.07.21 09:11
조회 3,481 |추천 0

“(김)주혁 씨는 내 삶의 엔도르핀.”탤런트 김지수(30)가 동갑내기 연인 김주혁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지수는 지난 18일 서울 시립대에서 열린 SBS TV 드라마 <첫사랑>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주혁 씨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고 있으며, 결혼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혁 씨로 인해 요즘 행복하다”고 말한 김지수는 “그는 내 삶의 엔도르핀”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친분이 없는 사람들 앞에선 말수가 적은 김주혁이지만 자신 앞에선 “막내 티를 팍팍 낸다”며 어찌나 말이 많은 지수다쟁이가 따로 없다고 전했다.

 

탤런트 김민과 단짝이기도 한 김지수는 “주혁 씨와 골프 연습장 등지에서데이트를 시작할 때 주위 시선 때문에 민이를 ‘깍두기’로 동행했다”고털어 놓기도 했다. 연인임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은 같은 운동 센터를 다니며 거의 날마다 만나고 있다.김지수는 김주혁의 첫 인상과 매력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낙천적인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렸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통 다른 연기자들과 금세 친해지는 성격이지만 SBS TV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만난 김주혁과는 두 달간 서로 존댓말을 사용했을 만큼 거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두 차례의 술자리와 스노 보드를 같이 타고 난 뒤“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가까워졌다”며 웃었다.

 

김지수는 김주혁이 출연한 영화 <싱글즈>를 개봉 첫날 표를 사서 봤다며“적지 않은 나이라 젊은 커플들처럼 시사회장에는 못 가겠더라”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주혁의 부친 김무생 씨에 대해선 “아직찾아 뵙지는 못했지만 주혁 씨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이야기를들었다”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내년 말이나 내후년정도가 되지 않을까”라며 말을 아꼈다.김지수는 8월 2일부터 방송될 <첫사랑>에서 신성우의 아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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