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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못함,의심,집착.... 내얘긴가..

아아아 |2007.11.24 00:39
조회 370 |추천 0

남자친구랑은 씨씨입니다.

물론 함께 둘이 있을땐 아무 이상없고 평범한 커플입니다.

아침부터 집에 갈때까지 다른 수업시간 빼고 거의 붙어다닙니다.

 

근데 전 쫌 더 붙어있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데 남친은 그게 아닌가봐요.ㅠ

집에 딱 바래다 주면 땡이예요.

난 집에 도착하면 문자보내고 자기전에 문자보내거든요.

근데 남친은 집에 딱 바래다 주는 순간 지가 먼저 연락은 안하구요.

내가 문자 보내면 답은 하긴 해요. 형식적인..잘자라, 뭐 이런거.

그것도 웃긴게

내가 집에 잘 도착했다고 문자보내면 대충 몇개 보내고 잘자라고 해요

맨날..ㅠ 전 니랑 문자 보내기 귀찮타는 식으로 느껴져서 기분 나빠요

 

지가 먼저 수업 끝나는 날이면 내 수업 끝날때까지 기다려 줬으면

좋겠는데 남친은 친구랑 그냥 먼저 자취방으로 가버리고.

 

나는 지가 밤에 몇시에 잤는지

나 집에 간 뒤에 뭐했는지

어제 어떤 친구랑 문자로, 전화로 무슨 얘기 했는지

내 ㅇㅒ기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모든게 궁금해요.ㅠ

 

수업이 끝나면 내가 스쿨타고 집에 가는 시간인 10시까지는 맨날 같이 있고 싶은데

주말에도 같이 뭘하든 같이 있고 싶은데

지는 그런지 안그런지 겜방가버리고. 술먹으러 가버리고.

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헤어질땐 뒤돌아 보고 손이라도 흔들어줬음 하는데

그냥 획 가버리고 ㅠ

정말 사소한걸로 너무너무 서운함이 쌓여만 가네요.

심지어는 날 좋아하긴 하는지....

 

그사람 모든게 궁금하고 알고싶고

사생활따윈 존중해주고 싶지 않아요.

물론 원한다면 내 사생활도 다 말해줄 수 있구요.

나중에 결혼해야되는데 아직 나이가 23살밖에 안되서

결혼 못하면 어떻하지..ㅠ 이런 생각도 들구요.

남친은 군대갔다왔구요.

이게 집착인가요.. 병이겠죠.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어떻해야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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