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동안 만나고 약간의 권태기가 왔을때 남친이 저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헤어지게되었는데요..
내가 그동안잘해줬는데
생일되면 집에 데려와서 생일상차려줘..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만들어서 선물해주
크리스마스에 종이장미삼백송이 만들어서 선물해줘
일주일에 두세번씩 집에데려와서 안마해줘 발씻겨주고
거의 자주 밥해먹여..셀수없이 많아요...
제자랑만 하는거 같지만..
내사람이니까 떠받들어 준게 ..화근이였나봐요..
내자랑만 한거 같지만..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이모든걸 생각하니 너무 화가 치밀고..
그래서 전 붙잡지 않았어요
진심이냐고 물어보기만 했죠..
내 의견따윈 무시하고 지멋대로 가길레 그냥 헤어짐을 받아들였죠
육개월 후에 집앞으로 찾아왔더군요
멀리서 보고 피해서 돌아 들어갔습니다..
그러기를 며칠 하다가
결국 울며불며 잘못했고 철없는 행동했다 용서해달라..별의별 변명 용서
하도 반성하는 모습 보이길레 받아줬습니다..
결혼할려고 했던사람이였으니
정때문에 뿌리치기 힘들더군요..
그러고 일년반을 또 만났습니다..
잠잠해 질만하니 또 시작이더군요..
나를 만나서 너무 힘들다네요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몇년을 만나다 보면 어떤여자를 만나도 다 똑같다고(속에서 열불이 나지만..참고)
사랑하면 참고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고 설득해봤지만
결국 제말은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그레서 꺼지라고..해버렸죠
그리고 또 6개월을 헤어져있엇어요
그게 이번 5월달이군요...
스토커하고 울고불고 이메일 해킹하고
핸드폰 번호 바꿧는데 어찌알고 전화가 오더군요
이번에 저 안만나는동안 잠시 다른여자와 연락하고
영화도 보고 했엇나봐요
21살짜리 여자애랑...
참고로 남친 37살...동안이라..30초반으로 보임..
그여자애때문에 저랑 헤어졌는지 잘모르겠지만
나랑 안만나는동안이였으니 넘어가주자...했지만
솔직히 속으론 억울했어요
전 남친때문에 매일 술먹고 잠도 못자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폐인처럼 살았는데 남친은 그여자애랑 데이트하고 잘살았는데..
그런티는 안냈어요 너없어서 폐인처럼 살았다는 모습보여주면
의기양양 거만해질까봐..
이번에 스토커할때 저한테 뒤지게 맞은적도 있어요...ㅋ ;;
어퍼컷 연타 세방 ㅋㅋ
제가 좀터프하고 힘이 쎄서^^;
안만난다 버티다가 결국..ㅋ
근데 이번에 다시만났을땐 뭔가 좀 변한거 같더라구요
행동도 똑바로 하고..내 질문 피하지도 않고
잘못한것을 이제야 뉘우쳤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다시만난지 7개월째인데..(이번년도 5월에 다시만남..)
핸드폰도 뒤지고 오빠 이메일 확인하게 되고
전화오면 누군지 신경쓰이고..
의부증증세...제 자신이 너무나 싫고 구차해 보이지만..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너무 힘이 듭니다..
남친도 이젠 안그러는데 저만 지금 이러고 있어요
안그럴려고 노력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니 이해해주고 감싸주고 싶은데
일주일에 한두번 의부증 증세가 막 도져요..
무조건 믿어줘야할까요 세번째 배신은 정말 못견딜거 같아요..
지금은 제의부증때문에 같이 지내고 있어요..
내년에 결혼하자는데...숨이 막힐정도로 힘이 드네요
주절주절..쓸데없는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