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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사람....ㅠㅠ

눈물이 많... |2007.11.26 12:22
조회 1,298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볼라고요~~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저흰 처음부터 쉬운쪽은 아니었어요~왜냐하면 거리가 좀 있었꺼든요~~

그사람과 저는 완전 전철로 따지면 끝과끝이었거든요~

근데 그사람은 군인이었어요~

칭구만나려고(한살만은 오빤데 칭구랑 빡빡우기는 칭구)고속터미널로 갔습니다

그칭구도 그당시 군인 이었거든요

그런데... 그칭구 보려고 잠깐 간거였꺼든요 근데 그칭구가~ 내칭구 올껀데 괜찮지~

같이 전북에 내려가야한다고 만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전 상관이 없었기에 "앙 괜찮아" 그랬쬬~~

곧 그칭구가 왔고... 얼굴 잠깐보고 버스 시간이 다되어서 잠깐 야그하고 전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고 2틀뒤인가?

그칭구한테 연락이 왔어요~"내가 너 누구 소개시켜줄까?" 평소 같았음 싫어했을 내가 그날은 왠일로 "그래 소개시켜줘 근데 누구냐" 했더니 "너두 본사람이야 너 연락처 알려줄께 "하면서

전활 뚝~~ 끊어버렸습니다

전 그냥 별신경 안쓰고 있었죠~ 그당시 전 집안사정상~ 백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내는 건 아무런 상관이 없었쬬..

다음날인가 전화가 왓어요~~ 그사람한테서... "내일 시간 어때요?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

그래서 전 알았다고 했죠

그사람은 군인이었기에 핸폰도 없고~ 전 연락할 길이 없었음돠

연락이오기를 기다렸죠..

원래는 12시에 보기로햇데 집에 일이 생겼다고 3시까지 온다고해서~~ 전 시간에맞춰서 나갓쬬

근데 그사람 얼굴이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우띠 어케찾지? 얼굴이 기억이 가물가물한뎅...????"

전철역 앞에 오락실이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서 찾았음돠 근데~~ 그사람 얼굴을 보니 딱 생각이 나는거 있죠~~

열심히 오락을 하는걸 한참 보다가~~"안녕하세요" 했떠니  " 엇 어떡게 알아봤어요"하는거에요~~

"그냥 얼굴보니깐 생각이 나네요" 했쬬~ 막웃더라고요~~ ㅡㅡ

영화를 볼라했는디~시간이 어정쩡해서~~ 커피숍에가서~` 야그도 좀하고~~ 같이 저녁먹고~~ 길거리좀 거닐다가~ 헤어졌어요~~

전 그쪽 연락처를 몰랐기에 연락이 오길 기다렸죠..

근데 하루~ 이틀 ~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이휴~~ 오면 오고 말면 말지뭐~ 하고 있었쬬

근디 3일째 되는날 연락이 왔어요~

그날 잘들어갔냐고~~ (참 빨리도 물어보넹)좀 바빴다고 부대들어와서~도좀 바쁘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날부터 하루에 한번씩~꼬박꼬박 연락을 하더라고요~

야그를 하면 할수록~ 좀 괜찮다는생각이 드는거있죠~

그러다가 갑자기 저한테 편지를 써달라는거에요..그런다고했쬬~

헉근데 자기가 쓴다는걸 전 잘못알아듣고 저한테 써달라고 들었던거죠~~

그래서 어쩌것어요~~ 기냥 제가 쓴다했죠~~ 근데~~ 문제는 편지를 쓸라하니 정말 쓸말이 없는거 있쬬.. 흠! 그래서 한달만에 꾸역꾸역 썼습니다..

그사람하고 매일 같이 통화를 하면서 편지를 쓸라니 참~~ 어려더군요~~

그사람은 상병이엇꼬 제대는 1년정도 남은 상태였어요... 몇번의 편지를 주고 받고 하다가~ 사람이 편지에다가 사귀자고 보낸거에요~

전 여기서 무쟈게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기다려야하는 시간을요...

제대하려면 1년... 그리고 바로 복학을 한다고 했느니깐 못해도 3년...(학교가 지방)그래서 뒤에껀 나중에 생각하고 앞에꺼만 생각하자 하고 전 yes했습니다

사귄지 100일이 다되어서~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누구한테도 먼저 사랑한단 말해보지 않았던 저였는데 이사람한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었어요...

그사람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그때 제나이 21살때 였어요~~

저희는 사귀면서 통화를 마니했지 마나는건 한달에 한번 두번~

아님 두달에 한번꼴로 봤습니다

발렌타인데이땐 제가 쵸콜렛을 보내주었죠~ 화이트데이날 사탕이 온거에요~~ 그것으로도 좀 감동을 받았는데...갑자기 휴가 나온단 말도 없이 우리집앞에 온단 말도 없이... 집앞으로 온거에요~

어찌나 놀랐꼬 감동을 했는지...

제생일날에도 맞춰서 휴가를 나오고~ 200일땐 귀걸이목걸이 세트를 선물해주더군요~~

근데 정말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갈진 몰랐어요...

서로 통화를하고..편지주고받고... 휴가나오면 보고.. 일년이 정말 후딱~~ 지나가더군요~

그러고 고민이 앞을 가렸어요... 제대후엔 바로 복학을 할꺼란..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고민을 좀 마니했죠  좀 불안해지더군요 그런말이 있짜나요... 좀 싸우는게 낫지 안싸우는 커플이 한번싸우게되면 제대로 싸워서... 헤어지게 된다고...

그리고 제대를 하고... 그사람은 복학을 했어요

생가과는 달리~ 연락하는건 똑같지만 얼굴 보는건 역시나 힘이 들었어요~~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4시간 이상가야하는 거리니... 얼굴보기가 더 힘들어지는거 같더군요~

그사람은 학교근처에서 칭구들과 자취를 했고...

점점 얼굴 보기가 힘들어지더군요... 학교 복학한지 두달정도 되었을때였을꺼에요...

시간이 마니지났는데 날짜까지... 안잊어 먹게되네요...ㅠㅠ

그사람한테 저녁때 전화가 왔어요~~ 그날 전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좀 뽀로뚱해있었따고해야하나 암튼... 그사람한테 좀 투정도 부리고 싶었는데... 통화를 하는데 다른 날하고 좀 다른거에요..

느낌이 좀.. 이상햇어요...

역시나...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에요..전 그랬죠"뭐가 미안한데..." "미안하고 앞으로 너 못챙겨줄꺼 같다...미안해 " 그러는거 있쬬.. 그래서 전 물어봤어요 "다른 사람이 생긴거야" "아니야"

"그럼 내가 싫어진거야" " 아니야" 그럼 뭐냐고 말을하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라는 말 외에 없이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여직것 통화를 하면 내가 먼저 끊지 않는 이상 먼저 끊은적 없던 그사람이...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다시전화하니 전화를 꺼놨더군요....

전 소개시켜준 칭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칭구는 모르더군요... 그칭구하고 야그해보고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렸죠..

한참뒤 칭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2틀뒤에 자기가 설에 온다고 그때 보자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사람한테 연락을 할수가 없었어요... 전화가 꺼져있어서....

2틀이란 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정말 안가더라고요~~2틀동안 잠도 못자고... 먹는것도 안넘어가더라고요~~

칭구가 저희집근처로 와서~~벤치에 앉아서 야그를 했어요~~

절보더니 너 왜케 말랐냐... 2틀 이었지만 살이 쪽~ 빠졌든요~

전 물어봤쬬~~ 왜 그런거냐고~ 그사람이 왜그러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전북에 내려와서 한달전쯤부터 마니 힘들어했다고... 거리가 멀어서 칭겨주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그런것때문에 좀 힘들어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물었습니다"너가 여자 있냐고 물어봤다면서?" " 웅" 하니깐 갑자기 배꼽을 잡고 막~~ 웃더라고요.. 전 황당해서 "왜그러냐" 그랬떠니" 이바보야 걔하고 나하고 24시간 거의 붙어댕긴다 여자는 무슨 " 면서 막웃는데~~좀 황당하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어요~~ 전 이별의 준비할 시간도 없이 통보를 받고.... 헤어졌어요~~

그사람을 마니 좋아해서 그런지 한동안 정말 힘들어했어요... 잠도 못자고~~ 잠을 자봤자 3일동안은 2~3시간 정도 자고~~ 또 3일은 5~6시간 자고 또3일은 2~3시간 자고~ 먹는건 ... 잘 못먹었꼬요 그렇게 보름동안 7kg정이상이 빠지더군요~

주위에서 난리가 났어요~~ 너 무슨일 있냐고... 너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사람이 갑자기 살이 마니빠지면 어디가 안좋다 생각하잖아요~~

근데 전 갑자기 살이 팍~~ 빠져서 그런지 그런걸 못느꼈어요... 그당시에 정말 말랐다는 소리는 원없이 들었던듯해요~~

정말 본느 사람마다~~ 다들 말랐다고했으니깐요~~ 전 원래 아주 아주약간 통통 정도... 이건 제생각이지만..ㅋㅋㅋ

그때 힘드어서 그런지 술을 좀 마니먹었어요~~ 자주 먹었죠 일주일에 4번이상... 거의 매일 먹다시피했죠

원래 제 주량이 소주 반병정도 되었는데 그때 술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ㅎㅎ무려~~3배나 늘었더군요... 칭구들이 놀래요... 제칭구들이 술을 워낙에잘먹는데~` 제가 못먹자나요~~

지금은 제가 젤 잘먹는다고해야하낭 ㅋㅋㅋ

머리는 헤어졌구나하는데 마음은 안그렇더라고요~

연락을 하고싶어도 하고싶어도~~ 못하고.. 할까 말까 고민하고 또고민하고~~ 한 100번은 고민하다가 전화를 했어요.. 신호가 가더라고요...전화를 받았어요~

근데 아무일 없다는 듯이 너무나다정하게 전화를 받는 그사람이 어짜나 밉던지... 제가 더힘들더군요~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는 거 싫다고~~ 우는거 싫다고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 그당시 그게 안되었어요... 통화를 마치고... 멍하게 있따가...

생각해보니 만나는 동안 뭐했나 싶은거 있죠... 그흐디 흔한 사진한장도 찍은적이 없고...여행도가본적이 없고...눈오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눈오는날 눈맞으면서 데이트한적 없고...커플링 역시 하지도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거 같더군요~~

그사람 사진만있고... 같이찍은사진 하나 없다는게 넘 바보 같더군요...

그렇게 사람이란 사람들한테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냈어요~~ 바보같이 그사람을 그리워하면서요..

그사람하고 가끔 만나서 술도 한잔씩했어요... 그렇게 연락은 꾸준히 되었는데...다시 시작하는건 안되더군요...

만나면 물어봤쬬.." 여자칭구 안만드냐고" "아직은 싫다" 그러더군요...

그러고 시간이 좀 흘러서 그사람을 만났는데.. 핸드폰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자기 누나가 보낸 문자인듯한..."작은아버지한텐 말하지말아라 너여자칭구있딴거." 이문자를 보고 다른 사람이 생겼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사람 다른 사람이생겼다고 말은 안하더군요

제가 문자를 봤다는거 아마그사람 아직도모를껍니다

그사람이 어학연수를 간다고하더군요~ 이제 연락을 하고싶어도 연락을 할수가 없는곳으로

갓더군요...

이메일을 뒤적뒤적거리다가... 예전에 그사람이 보낸 멜들이 100여개가 넘는것들을 쭉봤어요~~

깨져서 알아볼수 없는것들도있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그사람한테 멜을 보냈요... 그런데 멜이 왔더군요...

멜올꺼고 생각안했는데 와서 놀랬다고... 잘지내고 있따고....6개월정도 인가 지나서 그사람이 설에 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야~~연락이 와서 봤습니다...

그러던중 전 지금마나는 사람을 알게됐꼬...이사람하고 만나게 되었어요...이사람한테는 다른 사람을 맘속에 두고... 이사람을 만나는게 미안은 했지만 정말 급속도로 사귀게 되어요... 남자칭구가 생겼다는걸 알고 그사람은 연락이 뜸했어요.. 거의... 연락을 안했쬬...

그리고..저역시 안했습니다...

예전에 왜그렇게 술만 먹으면 그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퉁퉁거렸는지...풋풋풋

지금 만나는 사람하고는 내년에 결혼을 할생각이에요...

4달전인가 그삶을 만났어요.. 그런데 그사람 만나러 가는길이 왜이리 먼지? 그리고 지금 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하게 왜케 설레고... 그런거 있죠 연애첨할때 두근거리고.. 설레고 그런거...

그사람 만날땐 항상 그랬었어요... 다른 약속이 먼저 있었는데 그사람이 보자고하면 약속깨고 그사람 만나러 가곤 햇으니깐요...

그사람 만나러가는데 정말 다른 어느누구고 안보이고 그사람만 보이더군요...

술먹으면서 이런저런야그를 하다가 지금 만나는 사람 야그를 하더군요..

" 넌 결혼 언제하냐" "나 내년에..." 근데 이말을 한느데 왜이렇게 맘이 아픈지... 넘 아픈건거에요 누가 내심장을 뽀족한 걸로 쿡쿡쿡~~ 찌르는듯이 말이에요...

너무 너무 아팠어요... 이런저런야그를 하다가... 눈물이 나는데... 넘 바보같더군요

그러다가 예전얘기가 나오고... 그러다가 갑자기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군요... 왜냐구 물었떠니  자기전화번호 지울꺼라고... 지우면 뭐하냐고... 그렇게 할꺼 같았으면 벌써 내가 지우고도 남았다고...오래된 멜도 못지우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지우냐고..그러고 전철역으로 갔어요...

근데 사람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 첨봤어요~~ 너무나 맘이 아프더군요~~

그사람을 뒤로하고 전 전철을 타러 왔어요~~ 오면서 문자를 보냈죠.. 조심히 잘들어가라고...그냥 좋은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그사람 문자가 오더군요... 난 오늘 오빠동생하려고 너 만난거 아니었다고..지금만나는사람하고 잘지내고 행복하라고...

그사람 넘 바보같아요... 헤어지고 오랫동안 그사람 주위를 맴돌았는데... 맴돌다... 그사람이 기회를 안줘서 지금 만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아마 지금 만나는 사람하고 결혼야그까지 않했더라면... 인사를 서로 왔다갔다만 하지 않았더라고 지금 만나는 사람 포기했을꺼에요...

지금 만나는 사람 저희집에서 첨에 반대했는데.. 그나마 좀설득해서 결혼허락까지 받고 이제 날짜잡는 일만 남았는데.... 이사람 어찌 포기해요...

그사람 만나고... 한동안 힘들어했어요~~ 흔들렸던거 사실이구요...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인연이 여기까지 인데...

몇일전에 소개시켜줬던 칭구가 결혼을해서.. 결혼식장에 갔습니다

전 바보같이 그사람만 열심히 찾고 있었어요.... 그사람 왔더군요.. 근데 아는체를 할수가 없었어요..그사람 사진 주려고 챙겨갔는데... 줄수가 없더군요...

그사람 이 사라져서 중간에 갔는줄 알았어요~~ 근데 바로 옆에 스쳐 지나갔는데 저희는 둘다 아는체 안하고.... 기냥 왔어요...

그많은 사람들중에서도.. 그사람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사람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넘 아프네요~~

 

 

이제 잊어야하는데.... 사람 잊는다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사람 정말 마니 사랑했는데....

정말 사랑합니다....K.J.Y

 

 

 

쓰고보니 참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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