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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자까지 빼앗아 먹는 이사님,,ㅠ

소심쟁이 |2007.11.26 13:36
조회 554 |추천 0

 저번주 금요일의 일입니다...

 

아랫층에서 일했던 언니가 퇴사를 한후 1년만에 결혼을 한다네요..

 

간간히 저와는 연락을 했었고,, 제가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못해서 점심이나 같이 하고,,

 

축의금도 전해줄 겸,, 회사로 왔습니다.. 그 전부터 여자 혼자 인 우리 사무실에서,,

 

나이도 어린 저 혼자 아저씨들과 근무하면서,,군것질도 눈치보며,,하고 있는 저를 불쌍타 여겨,,

 

저 혼자 먹으라고 종합과자 선물 세트와 다같이 먹으라며,, 귤을 사왔습니다,,

 

보통 저렇게 사와도 다같이 먹죠,,가끔 저 과자 사먹을때도,,저 다 나누어 먹습니다..

 

하지만,,저희 회사 분들 잘 대해 주시지만,, 뭐 군것질 거리를 저를 위해 사다주진 않으면서..

 

말로만 XX씨는 군것질 안좋아 하나봐,,다른 아가씨들은 마니 먹던데~

 

눈치를 주고 몰 하나 먹더라도 다 챙겨 드려야 하니..저도 먹을때마다 부담되져,,,

 

전화를 많이 받아야해서,,또 먹다 받기도 그렇고,,,그래서 먹고싶어도 참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사온 과자를 얄밉게 전 바빠서 야근까지 해가며,,

 

일하는데 옆에서,,,,뒤에서,,,,,,,,그 과자 보다 이게 더 맛있겠네~

 

이건 xx 이사님 드세여,,, 서로 이러면서 뜯어서 먹고있네여ㅡ.,ㅡ;;

 

그거 먹는다고 뭐라 할 수 없는거고,, 하기도 웃기고,,아무렇지 않지만,,

 

너무 얄밉게 저 먹으라고 말 한마디도 안하고,, 사준 적도 없는 사람들이

 

놀면서,,,집에 갈 생각들은 안하시고,,선물받은 과자를 알아서 먹고 있는지..

 

얄미워서 볼한번 꼬집어 버리고 싶었어요~분명 선물로 준 그 언니가 이건 너를 위해 사온거니깐

 

맛있게 먹어~~~다른 사람 주지마~~~~~~~~~~~~~~~~~~~~~~~~~~!!!!!!!!!!

 

이렇게 말한거 다 들어놓고,,,정말 얄밉고 서운하기도 합니다,,쳇쳇~ㅋㅋ

 

그냥 오늘 출근해서 과자 박스에 절반 정도 줄어든걸 보고,,,,,서운한 마음에 남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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