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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돈이 웬수쥐~~`

꺽쩡녀 |2003.07.22 11:27
조회 1,017 |추천 0

방금전에 울신랑하고 대판했당

 

이유인즉 대출관련 이자 갚는일 땜시다

 

서방님이 카드값 거의 삼천정도 빚을 지게 되서 울신랑이 대출 거의 2천만원 했줬다

 

울신랑 공무원이라 대출은 어렵지 않았당

 

울은 짐 결혼한지 4달 된 신혼이다

 

카드값은 울결혼하고 바로 터진 사건이고...

 

서방님이 이자값은 것도 빠듯하다 이자는 대략 150,000원정도 한달에

 

하지만 항상 꼬박꼬박 내신적이 없다 다 울신랑이 자기 용돈으로 이자 갚아줬다

 

기껏 용돈 주니까 자기동생 이자나 갚아주고.. 쓸데없는데 쓴것 보다는 낫지만

 

구래도 왜이리 시른지...

 

울신랑 이름으로 대출 받은거라서 솔직히 신경쓰인다

 

이자도 제때 못 갚아서 이렇게 쩔쩔 매는데 원금이나 제대루 값기나 하겠나

 

울신랑은 걱정읍다  동생이 언제나 나쁘겠느냐 .. 언젠간 좋아질거라구...

 

구러니 그 언젠간이 언제냐구여...

 

사건은 어제 시댁갔다오다 이자 23일날 빠져나가는데 서방님 돈 보냈냐구

 

울신랑은 서방님이 이번에도 어렵다고 한단다

 

구래서 승질승질 부렸다 어케 밥상  차려줬으면 됐지   숟가락에 반찬까정

 

올려줘서 먹여주기까지 해야 하는건지... 짜증난당

 

바루 서방님 한테 저나했다 회사일로 바뿌신거 같아서 담에 저나한다고 해서 끊었다

 

담날 ,,,바로 오늘 서방님이 저나하셨다

 

솔직히 넘 죄송은 했지만 이자 울 신경 안쓰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구

 

정말 아무감정없이 좋은소리로 했다  서방님은 미안하다 하신다 나두 징짜 미안했당

 

회사일도 잘안되고 형한테두 잔소리 듣고 하는데 나까지 전화해서 자기 동생

 

힘들게 한다구 울신랑한테 혼났다 아니 싸웠다

 

저번달에도 이자내주고 또 30만원 생활비하라고 해주고 이번에도 또 30만원 해주

 

고..

 

솔직히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해줬당...

 

울신랑 하는말 ... 그돈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네여... 다갚아줘야 해결되는거지

 

20만원 30만원 줘봐야 해결 안된다고... 징짜 재섭당

 

서방님 회사가 월급이 제때 안나온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울신랑 이름으로 대출을 받은것이기에  난 신경쓰인다

 

울신랑은 자기동생 어려울때 도와주는게 뭐가 어때서 구런다

 

내입장은 생각도 안한다

 

어케된게 시동생 도와줄려고 하면 좀 그렇다  "시"자 가 붙어서구런가

 

만약 내친정동생이 돈 필요하면 바로 꿔줄수 있을것 같은면서... 난  넘 이중인격이

 

다  내가봐도 시댁식구들 왜이리 주기가 싫은지.... 나만 구런가???

 

하여간 난 말일만 되면 골머리 썩는다...

 

저두 직장을 다녀서 서방님이 돈 꽤버는줄 아나분데 열받으면 확 직장이고 모고 다

 

때려치워야겠당 

 

짐 6주된 뱃속에 있는 아가를 생각하면 좋은 생각만 하고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잘

 

안된다

 

하여간 특히  돈거래는 식구들 끼리 하면 더 골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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