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처자입니다..
어떻게..글을 써야할지..
지금.. 손이..떨려서..타자도..잘 못치고 있는데요..
어디서부터 말을 할까..
저희집은..
음..
잘..삽니다..
잘산다는건..행복하는게 아니라..경제적으로 좋다는 거에요..
저희 아빠는 지방대 교수님이시기고..저희 엄마는 작은 퀼트방을 하십니다.
저는 오빠랑 ..
저랑..
제 남동생..이렇게 셋이구요..
저희 오빠는 정말 힘들어요..
오늘아까도..
어디서..고래고래 소리 질러서 동네 창피하게 그래여.
근데 저희 엄마아빠는 제 오빠를 불쌍히 여겨서..
제 오빠한테 꼼짝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여..
제가 어렸을때는..
정말..로..
인정하기 싫을만큼..울 오빠가 넘 싫었어요..
친구들한테 보이기도 그렇고여
..
등하교길에 늘 나와 있어서..제가 지나가는 길에 방해를 했어요.
그래서..정말..힘들었어요..
제가..하면..안될..그런 막 말도 많이 퍼부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
근데..울동네에서 울 오빠를 모르는 사람도 없고..
다 고만고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까.
울 오빠가 맞고 들어왔어요..
아무리..지체1급이라도..맞아서 들어온건 첨이거든여..
아빠는 아무말씀 안하셨고 엄마께서는..어디서 그랬냐 그랬는데..
오빠가..막 소리치면서 동네에 강아지가 그랬다고 그래요..
울 동네..개 한마리 없는 동네거든여..
엄마나 아빠나..오빠가 거짓말하는거 다 아는데..
오빠는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개가 자길 물어뜯고 그랬다면서 소리질려요
근데..
저는..
아니..우리집 엄마아빠..모두..
울 오빠를 다치게 한 사람이 누군지 알거든요..
동네..중..3쯤..고1쯤..(교복은 중학교 교복인데..나이는 고1인 애)한 애가 있어요..
걔가..
울 오빠보다 19살이나 어린애거등여..
걔..정말 못되게..울 오빠 지나갈때마다..
ㅎ..돌..
돌맹이 던지고..그래요..
저희는 다 걔가 그런거 아는데..
오빠는 아니라고 해요..
걔..
저보면 찍소리 못해요..
제가..걔 과외했었고여..걔가 지금 울 아빠네 학교 학생이고여..
걔네 아빠엄마 훌륭하신 분이세요..
낮에 울오빠 증고등학교 하교길에 있을때만 그래요..
아깐..너무...심하게 터지고..와서..
제가 너무..격해서..이렇게 글을 남겨요..
울 오빠..정말 바보이긴 하지만..
정말.진심으로..!! 악의는..없어요..
정말..악의는 없다고여..
뭘!! 몰라서 그러는거지..정말 악의는 없어여..
정말..멍청하게 몰라서..
그러면서..감정이 정말 다혈질이지만..
정말 몰라서 그러는 행동하는거..사람들은 왜 모를까요..
울엄마가..울아빠가..그리고..제가..
울오빠..넘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