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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있습니다..그리고저는군인입니다.

어쩐지남자.. |2007.11.29 11:11
조회 1,167 |추천 0

지금..휴가를 나와서 네이트톡을 보다가 글을 써보는데요..

저에게는 3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근데 군입대전에 헤어졌지요.. 헤어진이유는 군대도가고.. 한여자가 눈가에 보이길래 헤어지고 맘편하게 군 입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현역이기에 한여자에게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는중이구요..

서두는 이쯤에서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입대한지는 1년이 조금 안됬습니다. 한여자는 저보다 한살이 많고 알고지낸지는.....20살때부터 알게되었으니..2년이조금 넘었네요..입대전부터 이 한여자와 계속 만나고.. 술자리도하고.. 그러다보니 좋아 지고..술힘을빌려 고백도 하고.. 말하기 쉽게 누나라고 하겠습니다.

누나는 제 연예과거를 많이 알고있는편입니다. 진짜 예전에는 그냥 누나동생인줄알았는데 지내다보니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군입대 전에 고백을하고 누나왈 "그래..전역하고 보자.. 꼭"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듣고 편한 마음으로 입대를 하고 휴가를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있는겁니다.. 휴가를 나올때 마다 누나를 만났는데 꼭 누군가를 데리고 오는겁니다..동생 아니면 아는언니.. 아니면 아는 오빠..뭐이런식으로 누군가와 같이만나고.. 솔직히 이런저런사람 있는데 불편해서 말도못하고.. 불편하냐고물어보는데 누가 불편하다고 얘기하겠습니까.. 그리고 만나면 종일 핸드폰만 만지는겁니다..

하루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휴가를 나와서 만나기로 했는데 또 아는언니를 데리고 오는 겁니다. 그래서 매번그러는거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만났습니다. 누나와누나아는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만났습니다. 먹다보니 매화주10병을넘게먹고있더라구요..아는언니는 완전 취하고..누나는 취하고..저는 그나마 조금 멀쩡했습니다. 그래서 아는언니를 집에대려다주고 누나를 대려다 줘야겠다 맘을먹었는데 누나는 그새를 못참고 아는 오빠를 부르는겁니다...그래서 왜부르냐 했더니 지맘이랍니다.. 결국엔 아는오빠와서 누나랑 아는언니랑 차를 타고 쉥~가는겁니다..저만혼자쓸쓸이남겨진채..항상 누나 뒷모습만 보는겁니다.. 그러고는 아는오빠집에 간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두번정도 받더니 나중에는 아예 안받는겁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람가지고 노는일 다신 없게해라"  이렇게문자를보내고 한시간뒤에 전화가 오는겁니다..

 

누나:"너 무슨 문자를 그렇게 보내?"

나:"넌 무슨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누나:"내가모?"

나:"몰라서묻니?"지금어딘데??"

누나:"나 집"

나:"집이라고?"

누나:"응 집인데"

나:"너네집이 이시간에 그렇게 시끄러워?"

누나:"......."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길래 진짜.. 딱말했습니다

"다시는 나같은 사람 만들지 말아줘라.. 부탁한다.." 이렇게 말한뒤 그냥 끊었습니다.

10분정도뒤에 전화가 오더니 만나자는 겁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자기집 방향이아닌 xx오빠집 방향에서 오는겁니다.. 거짓말을 한겁니다..

진짜 저한테 거짓말을 많이합니다..한두번도아니고.. 도대체 이여자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고 실락이하다가.. 또 풀리고.. 이러기를 반복하고..또 풀리고.. 실락이하고..

으휴..그렇게 풀어지고 집에 데려다줫습니다..아니 저를 또 보냈습니다..뽀뽀를 해주더니 저를 보내는겁니다.. 그래서저는 그냥 집에왔습니다.. 스킨쉽도 많이하고.. 근데 지금 전화 해보니 집에서 쉬고있답니다.. 오늘 회사 간다더니.. 집에서 쉰답니다..쉬는날이랍니다;;

이여자.. 저한테 마음이 있기나 하는걸까요.. 제가 군인이라 이러는 걸까요..?

글을 조리있게 쓸줄 몰라서.. 두서 없이 막쓴거 같은데.. 저는 군생활이 이런거 때문에 힘들줄 몰랐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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