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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생수인줄 알고 마셨어요ㅠ 웩ㅠ

스누피 |2007.11.30 10:11
조회 66,220 |추천 0

아...글을 쓸려니까 갑자기 또 울렁거리네요ㅠ

 

몇일 전부터 목 감기땜에 고생한지라 자기전에 방에다가 수건에 물 적셔서 널어놓고,

머리맡에다가 보리차나 생수병을 놔두고 깨면 한번씩 마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

새벽 3시 쯤에 잠깐 깼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물 좀 마시려고 머리맡에 놓아두었던

생수병을 집어들고 뚜껑을 돌린뒤 마셨습니다.

 

그런데 물이 찔끔찔끔 나오는거에요...이상한 냄새도 나고ㅠ

비몽사몽이었던지라..자세히는 생각안나지만...

쪼금 마시고 나머지는 휴지에 뱉어낸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스킨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고...

아침에 일어나서야 알았습니다ㅠ.ㅠ

 

입에서 스킨냄새가 확~나고...

침대 옆 방 바닥에 널부러진 휴지에서는 스킨 냄새가...................

 

아침에 감기약 먹고 왔는데...

지금 계속 속이 울렁거려요ㅠ 꼭 토할 것 처럼ㅠ 

머리도 계속 멍하고ㅠ

스킨 마시면 죽진 않겠죠?

 

워낙 소심해서...지금 겁나 죽겠어요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아무도 안믿네요-_-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박신양 오빠|2007.12.03 08:45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intergration (소심하게.. 불편한링크..^^;)
베플농약맛사이다|2007.12.03 09:12
2007 원효대사 작렬..
베플동네형|2007.12.03 09:14
형은 술먹고 엄뉘가 생수병에 들기름 담아논걸 보리찬줄 알고 벌컥벌컥 들이킨 적이 있어. ... 담날 하루종일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도 아니었지. 또 한번은 콜라병에 간장을 담아놓으셨더라고. 그날도 술먹고 벌컥벌컥 들이켰더니 숙취가 두배로 심해지더라고- 그 외에도, 우리 엄뉘 취미가 독특하셔서 꼭 색깔 맞추는걸 좋아해- 포도주스병에는 집에서 담근 포도주를 담고 우유병에 비눗물 담아놓으시고... 형은 그런거 다 먹고도 멀쩡하게 살아있어- 어찌나 건강한지 겨울에 감기도 안걸려- 쫌 위로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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