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세 대한건아입니다.
300원 짜리 일회용 라이터를 땅바닥에 냅다 던졌는데
그게 터져서 볼따구에 날아오는걸 맞아보셨습니까.
그네를 타면서 친구랑 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 장난을 치던 중
뒤로 쭉~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찰나에..
그네 끊어져서 돌바닥에 엉덩이 찌어보셨습니까.(모래가 다 파여 평평한 돌이 있었음)
그때 일어나서 운동장 1바퀴는 돈 듯. 상상초월초특급쾌락^^
담장 넘어가려고 담에 올라타던 중
담장 무너져서 추락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아주 어렸을적인데요,
2발자전거 어린이용 있잖아요.
그거 타고 시골길에서 쌩썡 날라다니고 있는데,
그때! 커브를 틀고 있는 찰나! 속도에 밀려 길 밖으로 밀려나가는 겁니다.
그 후,
그 길이 가장자리를 벗어나 약 5m 비행중 아래를 내려다보니 거기는
고추밭이였습니다. 고추밭 별거 아니라고요?
"고춧대"라는걸 아십니까. 고추를 세우려고 땅에 박아서 세워두는 대입니다.
거기 떨어져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우왕청심원 씹고 잠잤습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술한잔 한다고 걸어가는 길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인도를 걷고 있었고
인도가 좁은 2차선 도로였습니다.
제 친구가 머리가 단단하다고 박치기를 해대길래
라이터를 손에 꽉쥐고 뒷통수를 후렸는데..
그놈 얼굴 빨개짐과 동시에 썩소를 지으며 저한테 다가오려 하더라구요
순간 놀라 뒤로 휙 ~ 쩜프를 했는데
지나가던 자동차 뒷문짝을 그대로 엉덩이로 찍어내린 후
무릎을 꿇었습니다. (도로에서요) 물론 유동인구가 많고 좁은 도로라서
차가 그리 빨리가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 그대로 엉덩이 만지면서 기어서 인도 끝에 걸처앉았는데
아주머니께서 차에서 내리면서 하시는 왈
"얘야!! 아줌마 잘못없어!! 너가 뛰어든거야 !"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네.. 제가 뛰어들었어요.. 아파죽겠네.."
그리고 아주머니 차에 타시고 가시는데
뒷문짝을 보니 ............ 찌그러졌습니다.
내 친구들 단체로 웃고 저도 아픈데,,, 웃음났습니다
죄송스러웠고요.....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_-.
그냥 ~~ 알바하다가 심심해서...... 끄적이다 갑니다...
즐거운 12월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