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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햇어요..

탱이 |2007.12.02 21:18
조회 187 |추천 0

답답해서 한번 이렇게 몇자 끄적여봅니다

 

우리집이 거의 가난에 쩔다시피 살고있습니다.

 

아빠의 빛때문에 가족들 많이 울고 아파하기도 했죠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하면 다시 화목한 가정이었죠.

 

넉넉하진 않아도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핸드폰도 꺼둔채 연락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거의 2주째 된거같습니다.

 

아마 가출이유가 아빠 몰래 빛이 또있었나봅니다.

 

그걸 감당을 못하고 가족들한테는 말 못하겠고 ...후우..

 

아빠몰래 그런 고난을 겪은걸 생각하면 맘이 아프군요..

 

엄마는 아빠 가출후 하루빠짐없이 계속 우시구요.

 

엄마가 아빠가 안들어오면 저보고 2학년때 휴학하라고 하네요.

 

휴학만큼은 하기싫었는데.. 동생이 두명이 있는지라

 

엄마혼자서 세명을 가르칠수가 없다고..

 

아빠가 가출이 처음인지라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엄마가 제가 맏딸이라고 니가 있어서 힘이된다고 그러는데..

 

제가 불효녀인지 몰라도 전 그게 부담되더라구요..난 그냥 철부지 딸이고 싶은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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