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정말 끝낼려구요.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한숨뿐이구요. 정말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네 아이들 생각해서 정말 헤어지려구 합니다.
지아빠 눈치 봐가며 티브이 보는 우리 큰아이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이제 돌된 우리 작은 아이를 위해서 입니다.
그 사람은 지금 둘째 아이 옆에서 자는지 뭐하는지 꼼짝도 안하네요.
어젯밤에 말 좀 하자길래 정말 진진하게 들었습니다.
그사람 왈 " 나 너한테 애정없다 이혼하자 어떻게 생각해"
저" 그래 하자 근데 이유나 알자 왜 그러는데"
그 사람왈"사실 2년전부터 너한테 정 없었다 근데 나도 왜 살았는지 모르겠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상황이 그사람이 나한테 먼저 요구할 처지가 아니거든요.
몇년을 백수로 놀고 아이들에게 나에게 도대체 뭘해줬나 싶어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저 " 그래 나랑은 제껴 놓고 아이가 둘딸린 아빠면 최소한 아이 과자 값이라도 벌어 와야 되는 건 아니냐고. 그리고 그렇게 정이 없었는데 2년전이면 둘째 낳기 전인데 어떻게 그러고 있었냐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장단 맞춰 주고 해야 할 터인데. 도통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니.
정말 기가 막히대요.
" 그래 이혼하자 이혼하는데 아이둘 내가 키우고 빚 진거 내가 다 감당할께 대신 너 혼자 확실히 이혼 서류 준비해가지고 와 그리고 이 집에서 나가라"
" 넌 인간이 덜 되 먹었어 .지금 내가 어떤 상황인지 생각이나 하고 이야기해 "
"제발 좀 나가도 내가 혼자 어떻게 하든 너 없어도 되니까 "
정말 싫습니다. 몇년을 백수 생활에 늘어 나건 빚밖에 없고 생각하는건 오로지 미안하고 죄스럽고가 아니라 그냥 나랑 헤어 지고 싶답니다. 글구 헤어지려면 자기가 알아서 빨리 서류 정리 하든가 내가 뭐 아쉽다고 다 해줘서 떠다 받쳐야 되는지 ..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은지. ...
전 정말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어떻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ㅇㄹ지
울 큰아인 지 아빠 목소리에 행동에 늘 눈치를 봅니다. 너무 안됐고 안쓰럽습니다.
작은 아인 이제 돌이니 암것도 모르죠.
넘 힘이 듭니다.
내가 왜 이렇게 미친 짓을 하고 살았나 후회가 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ㄴ다.
정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가올 엄청난 빚 독촉에 그 인간은 제껴놓고 저랑 아이들이랑 살아갈 생각에 막막합니다.
풍족하게 키우지는 못했지만 남 눈치 안보며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싶습니다.
이제 정말 저 혼자 서 아이들 바라보며 살것입니다.
(전 울 아이들 없음 안되거든요. )
제가 힘내서 힘들더라도 아이들이랑 잘 ㅏ살 수 있겠죠
이제 정말 이혼할때까지 그 사람 얼굴 보는 것도 싫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누워있는데 뭐 저런 상팔자가 다 있 는지..
빨리 저랑 아이들이랑 이렇게만 살 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