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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진짜 어이가없군요. 어떤분이 (귀여니가 되고싶나봐 이런식으로 말햇는데요)
지금 제가 무슨 소설을쓰나요?..님은 뻥치는거같고 그냥 남일같고 저렇게 베플될려구 제 글에는
관심도 없겠지만요. 전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단정돈 아니지만 저로서 저도 힘들거든요.
그렇게 막 말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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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심할때 매일 톡을 즐겨보던 학생입니다. 전 견디다 견디다 못해서
이렇게 톡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성의있는 조언 부탁해요..
일단 전 고등학생이구요. 나이는 17살이고 여자에요.
저는 그냥 되게 말그대로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공부는 그렇게 잘하지 않고 그냥 보통 수준이죠.
그리고 학교생활도 되게 노는애들처럼 어울려 다니지도 않고 되게 평범하게 다녔죠.
그런데 어느날이 였어요.한 한달전에 다른 반 노는여자애들이 절 찾아오더라구요.(여고에요)
그리구 자기네랑 같이 다니자는 거에요. 그것도 티낼정도로 실실 웃으면서 말이에요.
분명 저두 사람이기에 절 괴롭히려고 이러는거란걸 알고 있었지만.
이 애들은 너무 무서웠거든요....;;;;;
심하게 쭐인 교복에 긴머리에 파마두 하고 피어싱도하고 화장은 떡칠을 하고;;
진짜 완전 한마디로 양아치라고 해야할 정도에 애들인데요.
10명 남짓한 그 여자애들이 절 화장실로 끌고가더니
실실쪼개면서 "야 같이다니자." 이러면서 막 웃더라고요.
그래서 전 암말도 못하고 그냥 뻣뻣이 서있기만 했어요. 그랬더니,
"너두 우리랑 같이다니자. 꾸며줄게. 머리두 바꿔줄까?피어싱두 할래?"
이러면서 또 막 웃더라고요. 전 이때 덜컥 겁이나서 고개를 숙였어요.
막 그랬더니 겁내지 말라는식으루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랑 다닐거야 말거야" 라고 마지막에 그랫었어요 그중에서 젤 튀는애가.
그래서 제가 "아.....모르겠어..난 그냥 지금 다니는 애들이랑.."
라고 했더니 "헐 왜 그런애들이랑 다니려구 하냐 엉? 이러면서 또 쳐웃더라고요.
그때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하구 손땀두 막 나고 빨리 종이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구 나서 종이치더라고요. 그랬더니 다음 쉬는시간에도 여기로 오라고 하더니 애들이
우루루 다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이 나가자마자 전 정말 여리고 소심한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막 울었어요. 그때 정말 무서웠거든요. 그리고 나서 다음 쉬는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그때 그 하루는 거의 쉬는시간마다 나랑같이 다녔던 친구들과 다니지도 못하고 그애들과 보냈어요.
여자저차 하다보니까 너무나도 겁이난 전 끝내 "응..그래...." 라고 해버렸죠.
그랬더니 애들이 또 막 소리내서 웃더니 "그래그래 오늘 놀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응응.." 막 이랬죠. 아 좀 몇개는 생략할게요. 다 쓸려면 너무 길어서..
그리고 마침 그날은 학원을 안가는 날이였어요. 그리고 전 그때 같이 다녔던 친구 두명한테
청소시간에 다 털어놨고 친구는 "아..어떡해..어떡해.." 이래서 전 또 그때 울었구요.
집에갈땐 평소에 다니던 그 친구두명과 갔구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 애들이 만나자고 한 약속장소로 갔어요.
애들이 먼저 와있더라구요. 거기서 젤 튀는애가 "어!왔네" 이러니까 애들이 다 절 쳐다보더라구요.
그때 정말 쪽팔렸어요. 제가 쭈뼛쭈뼛 거리면서 애들한테 가니까
애들이 저를 막 훑어보더니 막 또 웃더라고요.
"야 쟤 옷입은거봐 아 진짜 이쁘네 푸핫" 이러면서 웃더라고요.
"어머 ○○야 너 옷 진짜잘입는다~컨셉이 뭐야? 컨셉이 흥분이니?" 이러면서 또 웃더라고요.
그때 전 아무말 못하고 고개를 또 숙였죠. 그리고 첨에 먼저 같이다니자고 했던 애가
"야야 놀리지마~우리이쁜 ○○한테 왜그래?그치? 옷 이쁘게 입었네.."
이러면서 또 웃더라고요. 그리고 10명 남짓한 그 애들이 입었던 옷은 정말 야하다고할까나?
정말 날씨 쌀쌀할 11월달이였는데도 그 애들이 입은 옷은 정말 말도 못할정도였죠.
그때 전 그냥 평범한 후드티에 오리털 검정 잠바를 하나 걸치구 평범한
청바지를 입었거든요. 저도 알아요. 저 옷 되게 못입구 얼굴도 안예쁘고 매력도 없는거요.
그걸 아니까 더 수치심이 느껴졌어요.
또 눈물이 나오려고 하니까 애들이 노래방을 가자는거에요.
그래서 노래방에 도착했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방 영상은 19로 해놓고..;;
괜시리 내가 다 민망해서 의기소침하게 앉아서 핸드폰만 괜히 만지작거리는데.
"야야.너도 노래하나 불러." 이러는거에요. 절 강제적으로 끌어놓고
그래서 저 그땐 진짜 이 악물고 반강제적으로 조용조용 소찬휘의 tears를 불렀구요..
정말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낯설구 집에 가고싶고 엄마하고 아빠가 보고싶었죠.
그렇게 밤 10시 정도가 되서 집에 도착했더니 어디갔다 왔냐며 엄마가 혼내시더라구요.
그때 전 그냥 변명거리를 늘여놓았구요. 그렇게 길게만 느껴졌던 하루는 갔구요.
매일매일 학교만가면 쉬는시간에 그 애들이 불러서 어쩔땐 담배도 펴보라고 하구
전 맨날 극구 사양하며 동상처럼 서있기만 하죠. 자살하고 싶고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두 학교가기가 싫을때가 너무나도 많아요..그리고 또 언제는 그 애들중 한명이
남자하나 소개시켜 준다고 해놓구서 또 강제적으로 공원에 끌구가서 딴학교에 노는애로
보이는 한 남자애를 데리고 온거에요.
그떄 전 정말 기가죽어서 고개만 푹숙이고 서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어머 너 정말 멋져~" 이러면서 장난을 치구 막 저를 안기두 했어요
"한번만..안아봐두 되니 하아..너가 정말 좋아." 이래놓구선 저를 덥썩 안더라구요. 그때 애들 다
웃고 "아 조카웃겨" 라고 그 남자애가 막 소리내서 웃고 그 노는남자애 옆에 있던 남자애들도
"야 나도 한번 안아보자!!!!!!" 막 이러고 다 웃고...진짜 완전 양아치들 무리에서 전 울기만했어요.
"그만좀해..자꾸 장난치지마" 라고 울먹거리며 말한후 진짜 필사적으로 뛰어서
집에 도착한적두 있었구요..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다니던 친구 두명이랑 만나서
막 속털어놓고 울기두 한적두 많구요. 근데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절 불러내서
노래방 가구 그러지 요즘은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후.....
진짜 너무 힘들고 상처도 많이 받앗어요..
어떡해야하나요. 어제두 놀이터에서 그 애들 강제적으로 만나서
또 수치심만 느꼈는데. 맨날 노는애들끼리 모여서 저한테 그래요.
막 너 예쁘다~우리 사귈래? 이런식으루 장난치구요..
진짜 너무 싫어요. 전학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