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00일정도 돼가는 사이입니다.......
만난계기는 겜상에서 만났구요........
스포라고 아시죠? 스폐셜포스라고 총싸움 여자들이 많이 하는겜은 아니구요
제성격상 남자같은 부분도 잇어서 그런걸 조아하거든요
겜상성격은 남자같고 욕잘하고 머 ;;ㅋㅋ 목소리부터가 허스키해서
같은길드나 아는사람들도 저를 장군으로 불릴정도로 험악했던 저입니다.......
대쉬하는사람도 없었구요 멀쩡한사람들중에는 ;; ㅋㅋ
그러다가 오빠를 만났어요 지역도 멀고 제성격이 맘에 든답니다
겜을하다보면 종종 자기성격이 욱해서 터져 나올때가 가끔씩잇는데 그런면이 좋다고
대시하는게 저한테는 은근히........끌리더라구요 그래서 만났고 사겼습니다
거리같은경우 전 부천 오빠는 제주도였어요 학교가 제주도라.......
방학땐 집에 내려와서 집이 대구임 그나마.....가까웠죠;;
50일? 한달에 4번볼정도로 자주봤어요
애교도 많고 잼있고 제가 애교가 별루없어서 그런모습에 푹빠져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이가 20대중반 애들처럼 쉽게 생각하고 사귀고 그럴나이는 지났죠.......
친구들 반대에 겜에서 만나면 어쩌구저쩌구 ........잔소리들......이해했습니다
거리도멀고 여럿 커플을 봐왔기때문에......근데 좋은걸 어쩝니까 친구들 반대에도
만났습니다......제가 a형이라 그런지 겉으론 털털해보여도 속은 무지 여린여자랍니다.......
말한마디에 웃고 울고 하는게 저니깐요......
점점 오빠에 대해서 알아갔습니다.......유도선수였다는거 아는사람들은 죄다 울그락불그락
몸도좋고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친구들 만나든....형들을 만나든
저는 항상 마지막이더군요.......
운동선수들이 그런다면서요.....선배들 챙기고 이런게 심하다고.....
그래도 예전에 오빠 선배들이랑 같이 술자리에 간적이 있습니다
제가 치마를 입구와서 추워서 다리를 문지르는데 그선배중에 한명이 제다리를 만지드라구요
장난식으로 그래도 전 기분이 나빳습니다 얼른오빠품으로 갔습니다
분명 봤겟지요 .......근데 한마디도 못하드라구요 앞에서 나중에 그형이 가니깐 다른형들한테
또 발동햇다는둥 모라는둥 이런식으로 말을 하드라구요......
저한테 이해하래요.....속이 타들어가는줄알았습니다.......거리가 먼관계로.......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네요.......
그러다 통화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그래도 제맘은 한결같았습니다......
오빠는 학생 저는 직장인......
항상 제가 내려갔죠.....저도 버겨웠습니다........금전적으로도 무지 힘든상태지만
괜히 남자라 자존심건들까봐 차비보내달라는말은 못하겟드라구요
아마도 만난지 첫날빼고
이제까지 제가 더마니쓴거같아요 차비포함하고 내려가서도 기본 10마넌씩은 깨졌으니깐요...
그렇다고 내려가서 놀러다니지도않고
그냥 모텔방 하나 2박3일잡아서 친구들이나 선배들 만나러 가는거빼곤
둘이서 추억이란게 없더군요..........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학생이고 돈이 없으니깐 어딜 대리고 가고싶어도 자존심땜에 말은 못하고
변명으로 얼버무리는구나 하고요...이해하기로했습니다 괜히 어디갈까 이말하면
걍 귀찮다 담에 가자이런식으로 돌리곤했지요 그러다보니.....
100일 그냥 지나갔구요......이제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선물하나쯤은 받고싶어서
나선물줄꺼지 하는말에 나돈없는거 알자나 이런식으로 대놓고 말합니다......
가끔은 용돈달라는말가지합니다.......
월급받아봣자 150조금안돼는 월급에 적금비 60씩나가고 카드값에 전화비에 제생활비도 모자란판에 친구들한테 돈빌리고 언니한테 돈빌리고 해서 항상 이렇게 내려가는데.......
모르나봅니다...직장인이니깐 돈당연히 써야지 하는 생각인거 같더군요.......
전 그래도 정말 사랑했습니다 한없이 다 퍼다주는사람이였지요 친구들은항상 그래서 모라고 잔소리를 합니다..바보같다고 ... 길거리 가다가도
짜질구리한거라도.....오빠생각에 하나씩사서주고 한게
엄청 많을껄요 ....제맘은 일단 이렇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점점 변하기 시작했습니다.......전화통화? 30초?
항상 그런식.......
제가 가끔 겜방가서 집에 올때 집근처가 좀어둡고 변태들이 잘나타는곳이라 항상 통화를 하면서 가든가 겁나 띠어가야하는데요;;;;;믿을만한건 남친뿐이 없었습니다 멀리잇어도
통화는돼니깐요......초창기때는 전화도 길게해주고하던사람이
이제는 나겜중이다 끊어라.....
이런말.........합니다.....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한건 알겟지만.......속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예전에 많았던 애교도 없어지더군요
제잔소리만 늘어가구요......둘만에 예기할분위기를 잡아도 항상 회피합니다......
제잔소리 지긋지긋하다고하더군요......말이라도 한번만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면안돼겠냐는말이......지겹다는겁니다.......가끔 자기필요한거 잇을때는 그럴때만 자기야....나이거 해죠 이런식이지 평상시는 안그럽니다......너무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적도 잇습니다 한번은 잡더군요.....
근데 점점 하는행동과 말투가 절 너무 비참하게 만들길래 함더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잡더군요.......제가 반대로 울면서 매달렸죠.....
속으론 이사람이과 사귀면 난 절때 행복할수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도.....
못헤어지겠드라구요.......
몇일전 제가 긴 장문의 멀티메일을 보냈는데요 그담부터는 그나마 잘해주드라구요.....
도대체 남자친구의 맘을 모르겠습니다..........
제남자친구는 정말 절 사랑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