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봄에 결혼을 할려고 하고,,두집안이 아직 인사는 안했어요,,서로 행사있을때 마다 오고가는 사이구요,,남친이랑 전 떨어져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아님 이삼주에 한번 이렇게 만나고 있어요,
거의 매일 만나고 데이트 하면서 지내다가 작년 9월 남친이 취업을 해서 타지역을 갔어요, 서로 떨어져 지내구 그래서 주말마다 자주만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회사일땜에 자주 못만나서,,
휴가를 같은 날짜를 잡아서 하루는 캐리비안베이두 가고 남은날은 둘이 바닷가 가기로 했었거든요, 수영복두 사고 샌달두 사고 옷도사고, 하여간 혼자 준비를 많이 했어요,,
근데 어제 아침에 대뜸 전화해서 ,,우리 엄마 아빠가 여름휴가 같이 가자는데. 휴가두 비슷하니까 이박삼일정도 같이 놀러가자고 하는거예요,, 전 안그래도 둘이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오랫만에 둘만의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그런맘을 하나두 몰라주고 같이가자는 시모 너무 밉더라고요,, 중간에서 역활을 잘못하느 남친두 밉고,,
심하게 싸웠어요,, 저보고 그냥 같이 가면 될껄,,뭐 그리 따지냐구 그러더라구요,, 전 내년봄에 결혼할꺼고 이번에 오빠 직장다니면서 첫 휴가고 우리 둘만 편하게 재밌게 갔다오고 싶었는데..
저혼자 삼박사일 놀러나 갔다올라구요,,
그냥 어머님이 둘이 어디 재미나게 놀다와라,,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