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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담배피는걸 엄마에게 말해버렸어요.

잠이왠수 |2007.12.17 15:11
조회 119,487 |추천 0

헛.

매번 네이트톡 가끔 그래도 자주 읽었는데..

왜 전 오늘에서야 제가 톡이 된걸 알았을까요. ㅠ.ㅠ

하하하하하.. (오늘은 1월 14일)

우선 네이트 톡에 감사하고 ㅎㅎ 저도 이제 슬슬 담배를 끊을 생각입니다.

까륵. =_=

그리고 싸이 공개는. 솔직히 담배 피는게 자랑도 아니고 하지 않겠어요 ㅎㅎ

그리고 밑에 톡 쓴 사람이라고 싸이 공개한 사람 뉘신지..

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분이시던데

그렇게 싸이 홍보하고싶으셨쎄요??? ㅎ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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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먹고 아빠에게 야자 튼 톡을 보다 생각이 났어요.

 

저 24살때

본래 깊게 잠을 자는 편은 아닌데 그날따라 너무 깊게 잠들었나봄니다..

휴일이라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더랍니다.

 이 이후부터는 엄마가 해준이이야기에요.

 

엄마가 아침을 먹으라고 절 깨우러 제방에 들어왔답니다.

"야~ 딸~ 일어나서 밥먹어'

전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야~ 일어나서 밥먹어~" 라면서 엄마가 절 한대치자 제가 휙 돌아 누우면서 그랬답니다.

"알았어, 알았어 이거 한대만 피고..."

네.

저 담배피웁니다. 엄마도 대략 예감은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잠꼬대를 하는 저에게 계속 말을 걸었데요.

"뭐? 이거? 뭔데? 담배?"

그러자 제가 "응. 담배"라고 했답니다.

 

엄마가 너무 당황해서 "너 그거 왜 피는데?" 라고 했더니,,

제가....한숨을 아주 푹 쉬면서 "세상사는게 만만치 않잖아..." 라고 했데요.

 

너무 당황하고 웃기고 불쌍하기도 해서 (그때 당시 신입사원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심했거든요) 그냥 더 자게 내비뒀다면서..말하더라구요.

 

그냥 그랬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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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ㅎㅎ|2007.12.20 14:19
저 또있어요 초딍때 엄마가 빠글파마를했는데 울집에 검정푸들이랑 포메라니안이있었는데 엄마랑 낮잠자는데 개들이 막싸우길래 잠결에 시끄러하면서 검정푸들을때렸는데 그게 엄마머리였어요 -_-..
베플ㅋㅋ|2007.12.20 08:39
나 고2때..휴일이라 한참 자고 있을 때, 아버지가 방에 들어오시더니. 아버지: "XX야! 담배 하나만 줘라." 나: "책장 밑에서 두번..째..헉!" 모를 줄 알았는데, 다 알고 계시더라..-_-; 근데 한번 떠보려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정말 빌리러 오셨던거..-_-;
베플아슈크림사...|2007.12.20 09:38
아까 자다가 갑자기 "으하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깼는데 꿈내용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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