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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한테 완전 사기당한것 같아요~~

coffee |2007.12.18 15:34
조회 5,493 |추천 0

 

일단 시아버지 성격 장난이아닙니다. 고지식하시고 무조건 자기말에 복종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싶니다. 성격이야 어쩔수없는거니 이해할려해도 저희 친정부모한테 함부로 대하는건 용납이안됩니다. 신혼집 시아버님이 구해주신다하셨고 전세집 구해주셨습니다. 집키도 전자키로 바꿔주셨구요....우리 신혼여행간동안 친정부모님이 신혼집에 우리먹을 반찬이랑 이불가지 정리하러 오셨습니다. 신혼집과 시댁이 너무 가까워(5분거기) 쫌 꺼려하셨지만 친정부모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이니하시며 조용히 할일만 하고 가셨습니다. 근데 왠걸 신혼집에 친정부모 왔다간걸 아시고는 이바지음식 들어간날 저희 부모님 보고 시아버지왈! 신혼집 왔다간거 깜쪽같이 몰랐네요카면서 저희신랑을 째려보며 다시 한마시 던지싶니다........집전자키번호 바꾼다더니 안바꿨더나...그카이 아무나 들락거리지! 당장번호바까라.........이러십니다. 머리가 빡돌더라구요!글서 저도 한마디했죠!요샌 전자키오히려 위험하고 고장잘나서 안쓴다고! 열쇠로 바꿀거라고!울 친정부모님 말씀은 안해도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근데 더 중요한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시아버지가 구해준 전세집이 남편 명의가 아니라 시아버지 명의로 돼어있는겁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고 뒷통수맞은 기분이던지!! 기분도 소름이 끼칩니다.....하소연 할떄없어서 남편닥달해서 이번달안으로 명의이전해놓으랬더니 하는말 "쓸데없는 욕심내지마라" 글고 절 이상한 여자취급합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해니 오히려 자기들일인양 더 화를 내더라구요! 병신같이 왜 가만있냐고 시댁에 직접얘기하라고....하지만 제가직접 얘기하진 않을겁니다.

이번달 안으로 해결안되면 전 짐싸서 친정집으로 들어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전 시아버지 의도가 눈에 다보입니다..시댁근처에서 가계를 하시는데 거기에 방이 2개 딸려잇습니다. 결혼날 잡을떄도 시아버님 자기들이 가계방에서 살테니 우리보고 자기아파트에 들어와 살아라했거든요..

뻔히 보이지않습니까? 지금 아파트 계약끝나면 시아버지 성질대로 밀어붙여 우리보고 자기아파트에 들어와 살아라하겠지요! 알거지가 된채로 시댁서 시집살이하며 살생각하니 벌써부터 오만정이 다떨어집니다. 어떻게 아들 장가보내면서 집명의를 자기이름으로하는지.....아무리 몰상식한 인간이라지만!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세상에 이런사람 또 있을까요?

앞으로 전 어떻해야될까요? 진솔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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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짐싸세요.|2007.12.18 15:42
아이 생기고 발목 잡히기 전에. 이건 뭐, 남편이고 시부고 며느리 아내를 동등한 인간대우를 해주는 게 아니라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는 노예하나 들어왔다고 생각하는지. 집을 본인 돈 주고 구해서 자기 집이라 생각한다면 결혼 전에 미리 말을 하던지, 사람 하나 홀딱 속이고 이미 결혼했으니 제까짓게 어쩌겠어, 란 생각인가? 집을 본인 명의로 한 사실보다 그런 중요한 일을 말도 없이 처리한 자체가 상식이하네요. 또 사돈댁에 하는 꼴을 보니 싹수가 아주 노란데.... 일찍 발빼시는게 미래를 보면 현명할듯.
베플....|2007.12.19 13:09
나는 다 때려치우고 우리 부모 앞에서 그따위 무식한짓 한거 하나만으로도 난 이결혼 다 엎는다...어디 무식하게 그따위 행동을 해.... 아들가진 유세야 뭐야... 그리고 글쓴님 남친은 좋아요,,,이런말 하지 마세요.. 좋기는 깨뿔이 좋습니까?뭐 ? 쓸데없는 욕심내지 마라...? 웃기고 앉아있네..하기사 그따위 부모밑에서 보고 배운게 그거밖에 안되니 참 ... 님도 남자보는 안목 대단하네요..그런데도 좋다니... 괜히 결혼 엎을자신도 없으면서 이런글 올리지나 마요.. 그리고 님 같은 여자들 때문에 부모들이 딸가진 죄인이란 소리듣고 찍소리 못하고 눈치만 보는겁니다...뼈빠지게 키운 부모님 그따위 대접받는데...뭐 이번달까지 기다려... 참 어이가 없다..믹서에 갈아마셔도 시원찮을판에... 님 부모님한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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