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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서 없을껄요...나가는게 맞겠죠?? ㅡ_ㅡ 에혀..

모두개또라이 |2007.12.18 18:37
조회 752 |추천 0

그냥 혼잣말 하듯이 궁시렁 대려고 써서 반말이에요...읽기 싫으신 분들은 걍..욕하지 마시고 다른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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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온지...어언 1년 하고도 5개월...

 

나 직전 여직원 및 남직원은.....길어야 6개월...계속 바뀌었고.. 왜그런가 했다..

 

자주 바뀌는 아랫 직원들 빼고는 윗분들은 거의 초창기 멤버들...;; (중소기업이지만 나름 직원수가 꽤 된다..)

 

내가 참을수 없는것..

 

1. "누구야~" 불러서 5초 내로 오지 않으면 완전 욕 먹는다..;; 두 번 부르게 했다는 것은..벌써 딴짓을 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간주된다.. 큰 소리로나 부르면 이해나 가지..;; 바로 옆 사람에게 얘기하듯...소근히 부른다...-_-+ 난 부서에 있을때 항상 초긴장 상태다..

 

2. 회식이 많다... 전에는 일주일에 2~3번 회식을 했었다..그나마 요즘 주머니 사정이 어렵다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한다..-_- 그런데.... 자기들은 나이가 있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기 때문에...삼겹살 3,500원 하는거나...갈비 3인분에 9,900원 이런데는 죽어도 안가신다... 최소 8,000 이상..아니면...기분 좋으면 1인분에 15,000원 이상 하는데 가신다.. 좋은거 먹으면 나도 좋지만...문제는...그 회식비!!! 회사에서 지원이 되는것은 한달에 1인당...만 오천원... 절대 해결될리가 없다... 윗분들이 사는것도 어쩌다 한두번...;; 그러다 보니 강압적인 회비를 걷는다...과장급이나 막내 사원급이나...똑같이 3만원에서 5만원씩 낸다..더 번다고 내거나 그런거 없다...사정상 돈이 없거나 가기 싫을때..정말 집안사정이 있을때 빠지려고 하면 완전 개 욕먹는다... 술 별로 안 좋아하는데..억지로 돈 내고...마지막까지 같이 있으려면...죽을맛이다...거기다..늦게 끝날때 택시비같은거...없다...;; 개인사비다.. 젠장...

 

3. 회사 겨울 워크샵으로 스키장을 가잔다... 당연히!! 개인 사비로....;;; 회사에서 지원하는거 한푼 없다... 나 이번 겨울에 몇달간 조금씩 모은 돈으로 결혼 25주년 맞으신 부모님과 함께 울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2박 3일 여행을 준비해서.. 지출이 컸다...(부모님께 돈 한푼 내지 말라고 호언장담까지해서리..솔직히 백만원 더 들었다..) 그래서  스키장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연차 안 쓴거 나오는 돈...(15만원 정도..) 그거 어차피 꽁돈인데..그걸로 내란다... 난 그걸로 좀 메꿔볼까 했었는데..ㅠ_ㅠ 뭐 좋게 생각하여..워크샵..부서 분위기나 화합에 도움이 되니..가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것이다.. 작년에도 스키장 갔었다... 내 돈 주고...내가 간건데... 2번정도 중급자 코스 반정도를 미친듯이 굴렀더니 다리는 삐었는지 아프고...무릎이며 팔이며 멍투성이에...처음으로 간거라 너무 피곤해서... 리프트 4번인가 타고 쉬었는데.. 엄청 욕 먹었다... 돈내고 뽕 못 뽑는다고..;; 젊은게 더 게을러터졌다는 욕 먹고... 쉬는 중간에 목 마르시다고 해서 ..걷기도 힘든 스키부츠 신고 왔다갔다 하면서 음료수 사다 날랐다...;; 이게 과연 워크샵인가 싶기도 하고... 또 가기도 싫었는데..또 가자니 미치겠다..

 

집도 가깝고..... 적성도 맞고..돈도 나쁘지 않아 다녔는데...정말 이제는 나가는게 맞겠죠??

에휴...어떻게 빠질 핑계를 대 볼까 고민하다가..짜증나서 글 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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