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말없이 지낸지 삼일 ...
누가 이기나 지금 내기 하는것 같다.![]()
이사온지도 벌써 6일째 허나 지금 오기배짱으로 짐 반절 풀었다
아무리 바빠도 저녁에라도 도와줄꺼라고 믿었다
아니 솔직히 의심의 눈으로 구조 요청을 하듯이 바라보았다 허나
이삿짐 포장할때도 그랬듯이 전혀 외면의 눈길...ㅠ.ㅠ![]()
그러나 이사한지 3일째 되는날 저녁 먹으면서 날 바라보는 눈빛 죽인다
(안본사람이면 ....)
웬수가 던진말은 바로 " 내일 바빠 "
나 " 아니 . 짐 정리 말고는 없어 "
" 그럼 내일 나가서 열쇠 하나 더 복사 해 ~~~~~~~~와 "
" 왜 " " 응 엄마 주게 "
헉
이게 무슨 복장 터지는 소리
" 왜 "
" 응 엄마 주게 . 엄마가 열쇠 주래 자주 왔다 갔다 해야겠데 "
나 이사 하기 전날 시장 다 돌면서 가구 골라 줬더니 저녁에 취소하란다 왜냐고 물었더니
같이 살기 싫다고
정말 좋았다 같이 안사다고 하니 허나 거기서 내가 실수를 크게 했다
믿었던 내 실수
역시 울 시모다.
이사 하는 날 도 싸웠다 웬수랑
이유는 울 엄마 속터져 집에 갔기에-
이사하는날 이삿짐 센터 직원들 수고했기에 나 친정맘이 만들어준 송편 몇개라도 드시라고
포장하는중 옆에서 던진말 " 애 이 사람들은 이런일로 밥 벌어 먹는다 니가 무슨 자선사업가냐"
헉 옆 사람 직원 표정 죽인다 바로 이삿짐센터 직원-
울시모 몰랐다고 한다 옆사람 을 ...![]()
나 쌍둥이다 비록 억울하게 15분 늦었다는 이유로 ...![]()
인사하는 울 오빠 얼굴에 수고했어요 하시면서 울 아빠가 애가 우리 쌍둥이 오빠에요 보셨죠
하니 아 그래요 전 사촌오빠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 애기가 쌍둥이었어요
나 그럼 상견례할때부터 쭉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나보다 ![]()
그런 시모가 가시는길에 " 애 너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말아라 너 그러다 저번처럼 일하다
또 병원에 입원할라 그럼 돈드니 너무 무리 하지말아라 "
나 아픈것은 괜찮고 돈드는것은 엄청 아까운가보다![]()
그런데 드디어 일이 터졌다.열쇠를 맞춰달라고
아들이 준다고 해도 니네들 불편하니 내가 갈때 전화하고 갈께 라고 해야 하는것이 기본
애티켓 아닌가
그런데 더 황당한것은 일요일은 꼭 오신단다
그것도 예배 드리고 저녁예배 드리러 가는 남은 시간 여기서 활용한다나
그래서 나 지금 열쇠 안만든다고 농성중이다
아직은 시모가 모르는것 같은데 알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
정말 앞이 까만 밤하늘 같다
밤하늘은 별이라도 떠 보기 좋은데.....
p.s 쓰다보니 전부 말을 놓았네요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