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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플 수술.. 제가 속좁은 놈인가요?

감자 |2007.12.25 22:36
조회 80,033 |추천 0

리플 하나하나 찬찬히 다 잘 읽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평소 가진 생각에 따라 의견이 다르네요.

 

저도 여자친구 맘 모르는바 아니지만,,,,

 

아무튼...

많은 의견과 충고들,

 

 

 

감사합니다....

 

 

 

============

 

 

어제 여자친구를 사정상 만날수가 없어서 크리스마스 이븐데 뭐하냐고 문자를 했는데,

언니집 놀러갔다가.. 근처 성형외과에서 쌍꺼플 수술 상담받았답니다. (-_-)

 

전 그런거 하지말라고.. 예전부터 말한것처럼 난 쌍커플 없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죠.

난 내여자가 수술같은거 하는거 싫다고, 절대로 하지 말라고 분명 이야기 했습니다. -_ ㅡ

 

근데 오늘 오후에 포토메일이 오면서...

자기 뭐가 달라보이지 않냐고.. 저한테 물어보네요.

 

눈이 조금 커보이길래.. 설마 설마하면서 캐물으니까...

자기 쌍커플 수술했다고 하는거 있죠...

 

요즘은 쌍거플 수술은 흔하디 흔해서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그래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 엄연한 수술 아닙니까!!

 

무슨 하루이틀 만난것도 아니고 거의 3년이 다되가는 연인인데...

적어도 수술 전에 남자친구한테 상의나, 적어도 이야기는 해야 하지 않나요?

 

나에게 아무 얘기 없음에 막 화내고 성질 냈습니다.

 

그러더니 여친曰

 

'그럼 너도 니 맘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 '

 

이말듣고 더 열받아서 막말을 해댔습니다.

 

너는 내 얘기는 귓등으로 듣고 무시하는거냐고..

나는 니가 괜찮고 이쁜데, 도대체 왜 하냐고..

모아논 돈도 없으면서 그렇게 월급탔다고 막 써대면

나중에 종이 박스 주워다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살꺼냐고...

 

 

그냥 화나는 감정대로 이야기 하고 나니..  좀 심한거 같기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나에게 아무말도 없이 자기맘대로한 행동에 대해서는 화가 나네요.

 

 

정말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저한테 아무얘기도 안하고,

자기 맘대로 결정해버린것에 대해 너무 화가 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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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ㅜㅜ|2007.12.27 08:57
헉 신고 ㅜㅜ
베플미카사로|2007.12.26 00:38
글쓴이 가 좀 병맛나는분이군여 -- 그런데 박스 주워다 파시는 독거노인 이나...마땅한 소일거리가 없으셔서 그렇게 생계 꾸려가시는 어르신들한테 모아논 돈도 없으면서 그렇게 월급탔다고 막 써대면 나중에 종이 박스 주워다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살꺼냐고... 이부분 고처주시길 바래요...종이 박스 주워다니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돈 막써대서 그러시는거 아닌거같은데요 -ㅅ- 그리고 아무리 여자친구라도 자기가 하고싶다라는데 도덕성과 윤리에 큰 하자가 없는이상 크게 관여 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여자친구는 하고싶어하고 더이뻐지고싶으니깐 하는거고 병맛나는 님께서는 그저 자기 취향이 아니니깐 뭐 부작용이란 명목하에 보기좋게 글쓰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글읽고 참 병맛나는 섹퀴라고 생각이 들어서 리플씁니다 ㅋㅋㅋ
베플still|2007.12.26 09:35
리플 다들 여자분이 다셨나? 난 여자지만,, 솔직히 남친이 수술한다고 하면 극구 말리고 했다고 하면 넘 싫을 거 같은데.. 남친 말이 과격한 부분이 있지만, 난 이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니 이 사람이 좋아하면 하도록 권장하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 참 마음이 넓은 거 가태;; 난 지금 그 사람 얼굴의 땀구멍 하나도 다 이뻐보이구만, 젠장 고치면 죽을 줄 알어, 이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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