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3학년이되는 22살되죠,,, 여학생입니다.
저는 이제껏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겨 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남자를 사겨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남들에 비해 오히려 좀 많지요.
하지만 그것들이 이제는 다 아무 소용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질 않으니 남녀관계에 있어서 하는 행동들이 모두 의미없고
저에겐 시시해지더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는 이루어 지지 않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것과 달리 너무 친절해서 일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는 가끔 냉정하기도 하고 직설적이고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칭찬하게 되고 이해하려고하고 그러는데,,매력없나요??
슬프네요.
어느 모임에 갔다가 만나게된 오빠가 있어요.
저와 나이차이는 4살 딱좋ㅇㅏ요.
사실 외모는 그닥 잘생기진 않았고 키도 크지않아요.
친구들은 그사람보다 훨씬제가 아깝다고하지요.
제눈은 발에 달렸다고 할 정도로요..
하지만 뭐 제가 좋은 걸요. 그사람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냥 웃는 모습 그자체가?ㅎ
저는 딱히 이상형은 없고 그저 느낌이 오는 사람? 이정도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남자는 처음엔 음 괜찬네. 이정도 느낌이었어요
어떻하다가 연락처를알게 되었고 제가 먼저 연락을 했지요.
한 일주일정도? 제가 매일 먼저 문자를 하고 늦게까지 연락을 하다가 잠이들곤 했지요.
오빠도 잘 받아줬어요, 가끔 저보고 귀엽다고도 하고.
어느날은 먼저 밥을 사주겠다네요? 저야 고맙죠. 근데 약속시간 1시간전에 연락이 와서
바쁘다고 안되겠다네요 미안하다구,
그래서 머 어쩌겟어요
알았다고 했죠,, 근데 문제는, 그다음 입니다. 약속을 취소했으면 남자로서 미안하면
다시 약속을 잡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무말 없더군요... 저는 밤에라도 연락이 올줄 알았어요.. 안오더군요
많이 기다렸어요.폰소리도 크게해놓고......
화가났죠, 자존심도 조금 상하고,,, 그리고 아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는 잘 되지 않지,,하며
체념할까했죠, 더깊어지면 아플까봐,,.,,,,
근데 먼저 또 연락이오잖아요, 애들은 또 오빠가 절 좋아하는 것 같대요..관심이 있는거 같다구.
그럼 전또 무시못하죠 답장을해요, 이야길해요 또 씹어요,-0 -
화나서 있으면 또 문자가 다음날 와요 요즘은 계속이래요, 전 자존심에 문자 못하고
오ㅃㅏ가 먼저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죠, ,, 몇일 계속문자오다가 몇일 안하고,
이건뭐 밀고당기기를 하는 거도아니고, 얼마전엔 참다못해서 제가 지난번 밥약속을 취소했으면 남자가 다시 콜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했죠, 밥 사준대요 만나기로했어요. 시간이 애매해서 대충얼버무리면서 문자가 끝났기에 답답해버렷죠...
대충 약속한 전날 확실한 약속정하기위해 제가 먼저 문자했죠,
안된대요, 사람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약속을 잡지말던가 뒤로 미루던가,
화가 나는데 오빠한테 화내지도 못했어요, 알았다고 잘자라고,, 그러곤 끈냈죠,
평소 안쓰던 이모티콘도 오빠한텐 엄청꾸며가면서 보내고 열심이 보냈어요
귀여워보일려고,애교도 부려보고, 마지막날엔 화나서 그냥 평소대로 수식없이 보냈어요.
근데 크리스마스날 또 문자가 오더라고요 잘보내라고,
흠, 제생각엔 오빠는 그냥 절 동생으로 생각하고 그냥 잘 지내려고하는 건데 저혼자 좋아서 이러는거 같아요. 남자들 심리가 그런거죠.. 오빠도 지금 이리저리 공부하느라 바쁘거든요, 형편이 넉넉치도 안으니뭐, 이해는하는데,,, 그냥 답답해서 답답해서,,,,,,,,,
마음 안주려고하는데 자꾸 생각나는건 어떻하죠.
에고 제 마음 한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