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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입니다..

매느리 |2007.12.28 16:34
조회 1,558 |추천 0

결혼 6년,,딸이 두명 있어요...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이렇게 일이 커지고,,

한달전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친정에 있고요..

이렇게 까지,,여기까지 온이유는..

제 심정입니다..

일년전에도 손지검을 해서 진단서까지 있고,

 

시부모 두분에 아이랑 6식구가 남편월급170여만원으로,

넘 빠듯했어요..시부모님께서 생활빌 보태주시는것도 아니었고,,

 

산림은 아예 제가 다맞아했습니다..

밥이며,,김치,,제사 생신까지,,하루에 밥을 6번 차리는게 허다했고,,

시누들 3명이 가족들 데리고 ,허구헌날 오면,,머든 다 해서 먹이고 보내야하고,,

 

이런게 점점 쌓여가니 넘 힘들어서 남편을 붇들고 설득도 시켜보고,,

분가 해보자고도 해봤죠,,그럴때마다,,생각해보자..그러고,,

작년에도 맞아서 친정에 가있을때도 분가하자고,,약속하고,들어간거였는데,,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 때문에,,참고 아이들 때문이라도 저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고,,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산림을 소흘히 한것도 아니고,,밥이면 빨래 집안일 다해가면서,,

다녔지요,,

 

시댁식구 특히 아버님 어머님이 원래부터 사이가 안좋으셔서 각방 쓰시고,,

술도 잘드십니다..두분다,,저도 마시지요..

이번에 절 때린이유는..

 제가 한달에 한두번 칭구들 만나 가끔 술을 먹고,

들어왔는데요,,그날이 회근이었지요..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자기도 술먹고 새벽 아니아침 7시에도

들어오면서,,,저는 이해를 못해주더군요..

친구가 오랜만에 와서 집근처에서 술한잔하면서,,신랑한테 전화를 했어요,,

얼굴도 보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고 들어가시라고,,저도 그랬는데,,

화를내면서 싫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친구도 민망하더군요,,

 속상하고 ,,화도나고 ...힘들고,,

그날 술이 좀취해서,,들어갔더니,,시어머니가,,

머라 하시는거에요,,원래 생각없이 막말도 많이하고 애들앞에서 두 노인네가 치고박고,

깨물고 싸우고,,욕도 얼마나 잘하는지,,하루는 현관앞에 애들 유모차에서 주무시고 계시는거 끌고 들어와야하고,,제가 몸이 좀안좋아서 누워있으면 한숨쉬면서 머라하시고,,

너무나도 쌓인게 많아 저도 화장실에 들어가면서,,혼자말로 중얼댔어요,,,열여덜이라고,,

그랬더니 문이열리면서,,남편이 따귀부터 때리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깨서 보는데도 늘 저의 목을 조르거든요,,

너네 엄마한테가서 전세방 얻어달래라고,,순간 이사람과 살아온

내시간들이 원망스럽고,,한스럽더군요,,제가 나오려하자,,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너 때린것도 아니라고,,너 때렸으면 벌써 죽었다고,,

살림도 못하고,,ㅇㅏ르바이트 해서 돈번다고 유세 떤다그러고,,

술먹고 늦게 들어온 엄마자격도 없냐느니..

평소에 애들도 안봐주시면서,,둘이같이 나하나 쏘아부치는데.

몸도아프고해서 친정엄마한테 연락해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그날 엄마가 남편에게 전화를걸었더니..

장모한테 ''이혼시키라고,,"" 다짜고짜 그러더군요.

평소에 너무 무시하는걸 알았는데,,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엄마가 애가 병원에 있으니 ,,둘다 예기를 들어보자고 오라고 전화한건데,,,

지금까지,,전 분이 풀리질 안네요,,시누가 저보고 나가 죽으라더군요,,

어쩜 하나부터 열까지 그집식구들 말이 다 똑같은지,,

 

애기 둘낳고..정말 힘들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서 보고 있는데,,

넘 맘도 아프고,, 집에서 키우던 개도 이렇게는 안쫓아낸다던데..

제가 월세방 한칸 얻게라도 돈 예기하니,,때려죽여도 없고,,

오히려 저보고 위자료를 달라네요,,,

 

친정 식구들이소송을 걸자고 그러는데,,알아보니 남편이름으로 제산이 없어서

위자료나 양육비도 거의 월급에서 차압된다더군요,,

주위말로는 그것도 못받는일이 허다하다고,,

그렇지만,,두번다시 그집으로 들어가긴 싫더군요,,

남편도 분가는 못하겠다하고,,외아들이라 넘 오냐오냐 자라서 아무것도

지금껏 혼자할수 있는게 없고,,,예를들면 어떤정도냐면,,

여름에 안방문을 열고자다가, 추워지면 문을 닫고 잤을때,,저랑

시아주버님 앞에서,,,니들이 방문닫고 자서 우리아들 얼굴도 못보네,,,

소름끼칠일 이죠..

아직도 폭력에 대해서 정당성을 주장하고 사과한마디 없이

뻔뻔스럽게 저러는 시댁에 어떻게 해야할지 ,,참 ,,,아이들도 문제도그렇고,,

이렇게 폭발해버리고 싶었나봅니다..지금 한달,,반정도 되가는데,,

아직도 억울하고 분통하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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