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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생리대 사준남친 끝낼렵니다.

이제시러 |2007.12.29 18:57
조회 25,078 |추천 0

믿거나 말거나 세상엔  이런남자두 있어요

제가 반년 만난 남친이 있거든요?

남친은 경상도에서 올라와  설서 학교 다니며 자취중이구요

전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와 마찬가지로 학교 다니며 자취중이에요

 

오늘 제생일이였어요

다들 아시죠?

객지에서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도 못 먹구 맞는 생일이 얼마나 서러운지.....

근데 오늘 생일선물로 생리대 12개 박스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것두 날개있는것두 아니구 우쒸

맨날 생리만 하란것두 아니구 이선물은 뭔 의미에요??

말은 자기는 실용적인게 좋다구 하지만  원래 짠돌이 맞거든요?

백일날은 선물로 쪽파한단에  노란장미 포장해주면서

팬티 사줬어요

것두 시장에서 파는 2000원짜리 다섯장,,,,,,

차라리 5000원짜리 두장이 낫지

누가 그런선물 받구 싶겠어요?

 

그날두 고기 사준다구 자기집에서 삼겹살 만원어치  구워 줬는데

오늘도 뻔하길래 기분나빠서 그냥 집에 와 버렸어요

 

이런남자 있어요?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그게 궁금해서 글써요

저한테 투자 안한다는 걸까요? 우쒸ㅄ

참고 하시라구  말하는데  저  이런 찌질한 남자 아니면 못만날 정도로

오크는 아니네요

전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속상하네요

엄마생각두 나구 울구 싶어요

절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절 만만하구 쉽게 본게 맞는거죠?남자분들..

헤어지는게 당연한거겠죠?

혼자 짜장면 먹구 왔더니..리플 마니 달아주셨네

다른 남자는 이런선물 하는 사람없죠?

하두 어이없어서 화면보구 앉아 멍하니 있는데요

 

생리대에 대해 마니 궁금해하시는것같은데

10개 소형 일반형 화x트 천몇백원짜리 열두개 정확히 이거에요

정말 기가차서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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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형사|2007.12.30 00:11
댓글들을 보니 그래도 남자가 생리대 사주기 쉽지않았을꺼라고하는데... 저기...잘들어봐/// 이건어디까지나 내 생각인데.. 과연 생리대 12개 창피함을 무릅쓰고..오프라인에서 샀을까? 인터넷이 아닐까? 그나마도 12개나 사서 할인된가격에 무료배송까지받은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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