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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옛 남친의 전화 .... 어떡할까요 ? ㅜ

멀까염z |2007.12.31 21:07
조회 590 |추천 0

 

안녕하세요 ㅎ

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지금도 남자친구는 없구요 ㅜ ㅋ

고등학교때 사겼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1년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은 하고지냈어요 ,

그 옛 남친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0-;

제가 빠른88년생이라서 년생으로 따지면 동갑이지만요ㅋ

걔가 A형이고 제가 B형이라서 엄청 안맞고 그랬어요

잘 싸우고 , 걔가 또 소심해서 제가 많이 답답해했지만요ㅠ

애가 철이 없어서 막 지멋대로 행동하는애라 제가 싫어 했었적도 많아요 ~
걔가 욕도 많이하고 술먹고 담배피고 등등등 ㅋ

그는 저의 첫사랑입니다 -0- 미친듯이 좋아했었죠 ;

걔도 저랑 사귀기 전에 여자많이 사겼었는데

저한테는 "그래도 니가 나한테는 첫사랑이야"라고 하더군요 ; 믿지는 않았지만요 ㅋ

그러던 그애가 군대를 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는데

입대일에도 문자로 막 싸우고 그랬습니다.

저는 잘갔다오라고했는데 걔는 "니가 신경쓸일이 아니다" 왠일로 연락을 다하냐 등등

속상해서 문자 하다가 제가 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그애 싸이홈피를 가보니깐 훈련을 다 마치고 전경으로 빠졌더군요

근데 어제 그애가 전화가 왔습니다.

첫번째 전화는 제가 받으니깐 그냥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

제가 너무 감기몸살때문에 힘들어서 약먹고 자고있었는데 또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두세번은 잔다고 못받았는데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

결국엔 다섯번째 전화때 제가 깨서 받았어요

 

제가

"여보세요 ?" 이러니깐

그애가

"나 OO인데 잘지내나 ?" 이러더군요

근데 평소 말투가 아니고 아주 얌전해보이는 말투였어요 ;

경상도 남자라서 무뚝뚝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 어 ,, 나 지금 몸이 너무 안좋아서 좀 아픈데 ,,, "

그랬더니 그애가

" 어 ,,, 그래 알았다 .."

하길래 제가 먼저 끊어버렸어요 ;

톡 쓰기 전에 다른 군화톡 봤는데 수신자 전화 톡이 많더라구요 ;

저는 수신자 전화는 아니였지만요

음 .. 아무튼 그래서 저는 끊고 또 잤죠

그러고 두시간뒤에 또 전화왔었는데 저는 아파서 자고있었습니다 ㅜ

 

그리고 오늘 그애가 저녁에 또 전화를 했어요

역시 제가 못받았죠 ㅜ

쫌 전에 저녁 7시에도 전화가 왔었네요 ,

 

참고로 그애는 주위에 여자가 진짜 많아요

그애 싸이가면 거의 여자동생들 아는여자들 아는누나들 정말 많거든요 ;

편지써주겠다는 여자들도 많고 그러던데 ...

 

그애는 군대간지 이제 두달 정도 됐는데

저한테 왜그러는걸까요 ?

그냥 제가 생각나서 전화한걸까요 ? ㅜㅜ

평소에는 전화도 안하고 연락도 제가 먼저하고 그랬거든요 ;

근데 제가 그애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 아직까지 전화했던 목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

아 계속 생각나요 ㅜ 어쩌죠 ㅜㅜ

 

군대갔다 와보신 남자분들 가르쳐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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