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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의 선약, 맘대로 깨지마세요

남자심리 |2008.01.01 14:35
조회 402 |추천 1

좀 길것 같네요,

네이트 톡은 제 3자들이  객관적으로 리플을 달아줘서 참 좋은것 같아요,

물론 개념없는 몇몇들은 의미없는 악플을 달기도 하지만요,

 

31일, 어제였죠

오빤 취업 준비생, 전 사회인 입니다,

학원강사인데 31일부터 방학이 주어진다는 학원 운영 계획을 듣고,

2주전부터 오빠랑 31일날 아침부터 밤까지 풀로 함께 있자고 약속을 했어요

운 좋게 과외도 없는 날이였고, 밤에는 반주로 일하고 있는 교회에 밤12시 예배 때문에

집에 안들어 가도 되게 됐죠ㅡ 엄마께 허락도 받았구요.

하루종일 오빠랑 놀다 교회 일하러 오빠차를 타고 가치 간후,

교회 일이 끝나고 찜방을 가기로 했어요,

저는 이것 저것 놀기 좋은 조건이 이루어진것에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29일날 친구들이랑 망년회라고 외박을 하고 30일날 오신 오빠께서 하시는 말씀이.. 

31일 오후 10시에 스키장을 가기로 했다네요.=- 술자리에서 가자가자 해서 말이 나왔던거겠죠,

그래서 제가 우리는? 이랬더니 아 깜박했따 그 날인지 몰랏대요

울컥 화가 치밀어서 몇초 째려밨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 원래 잘 까먹는 성격인거 알면 그냥 이해해 주면 안되냐하네요--

그래서 그걸 왜 잊어버려 언제부터 말해왔던건데 이랬죠

그러더니 나보다 자기가 더 화를 내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한참 분하게 울다가  마음을 추스리고 스키장 다녀오라고 했어요

갔다와서 다음 날 놀자고

그랬더니 안간다니까 왜 그러냐고 화를 내데요,

그러더니 친구한테 어떻게 못간다고 할지 모르겠대요

아니 오래전부터 했던 여친과의 선약을 모르고 약속했으면

그냥 그이유말하고 못간다 그러면 되잖아요,근데 막 전화로 딴핑계를 대네요

그러더니 왜 나때문이라고 말 못하냐고 해떠니 애들이 실망할거래요--;

그러더니 자기 예전부터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했는데 자기만 안가서

이번에도 안가면 병신소리를 듣고 애들이 실망할거래요--

 여친과의 선약때문에 친구들이랑 놀러 못가는게..

남자들 사이에선 병신이 되는거에요??  여자친구가 실망할 건 왜 생각안하죠?

진정한 친구들이라면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사랑한다고 수천번을 말했으면 사랑하는 거 답게 행동을 해야지

완전 위선자-_ㅠ

항상 저때문에 친구들 모임에 못갔다면 이해하려 하겠지만

정말 어이가 없어요ㅠㅠ

결국은 저와의 약속은 철처히 깨고 스키장도 갔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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