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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100일휴가 폐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САИÐł |2008.01.02 21:42
조회 23,479 |추천 0

오늘 갑작스레 뉴스기사로 발표된 "신병 100일 휴가 폐지"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기사내용에 적혀있던 국방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신병들의 외박, 외출이 늘어나면서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어졌던 100일휴가의 의미가 퇴색되었기 때문에

 

2008년에 입대하는 신병을 대상을 시작으로하여 100일휴가를 폐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줄줄이 달려있는 댓글들은 100일휴가 폐지에 대해 찬성 반대가 나뉘어

 

여러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전역하신 분들은 군복무기간이 짧아지니 휴가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라는 의견을 내셨고,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현역분들은 100일 휴가가 없어지다니

 

안된다. 라는 의견을 많이 내셧습니다. 물론 전역하신분들 중에서도 100일휴가 폐지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여러의견이 댓글로 달려있었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소견을 말하면 국방부가 발표한 "100일휴가폐지" 라는 내용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역하신 분들도 알겠지만, 군대에 입대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세상과의 단절,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세상과의 첫 대면인 100일휴가. 그 첫휴가의 달콤함을 잊으실리는 없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현역들도 군대에 입대 후 찾아올 첫 휴가인 100일 휴가를 손꼽아서

 

기다리고있었을텐데, 그 첫휴가가 100일휴가가 아닌 일병정기휴가라면 입대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참으로 암담하다고 생각됩니다. 정기적으로 나오는 휴가 중에서 기간은

 

비록 짧지만 가장 추억이 많고, 달콤한 휴가는 100일휴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100일휴가가

 

없어졌다는 내용을 모르고 입대했던 2008년 1월 2일에 입대한 신병들이 자대배치 후에

 

자신의 100일 휴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극도로 절망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군복무기간이 정책이 변경되면서 24개월에서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18개월까지 줄어드는

 

계획의 실행으로 현재 입대하는 사람들의 군복무는 하루 하루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2008년 1월 2일에 입대하는 사람은 군복무기간이 35일(육군기준) 줄어듭니다. 이렇게 군복무가

 

줄어들면서 미리 입대해서 군복무를 이행하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로는 정기휴가의 기간이

 

9박 10일에서 7박 8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군복무가 줄어들면서 휴가기간이

 

줄어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국방부의 100일휴가폐지라는 내용은

 

너무나도 파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군복무기간이 단축이되니 휴가도 어떻게

 

줄어든다라는 말도 사전에 하지 않았으면서 갑자기 100일휴가폐지라는 이야기는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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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참나|2008.01.04 08:47
그럼 군생활 단축까지 해줬는데 당연한거 아니니 ㅋㅋ 횽아들은 2년3개월씩 했다 ㅋㅋㅋㅋㅋ 3년한분들은 죄송이지만............ㅋㅋㅋㅋㅋㅋ 요즘은 2년도 않하면 예비군으로 쳐주지도 않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베플ardorsky|2008.01.04 09:37
베플이 88년 생만 괴롭힌다고 하는데.. 79년 생은 말이지~ 고등학교 셤봐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니 내신이 강해지더라~ 고등학교 당연히 10시까지 야자하고 고3땐 당연히 12시까지 야자하고 주말엔 한달에 한번 일요일 쉬고 그때 머리깍아야지 안깍으면 게을러서 안깍았다고 줘터지고~ 두드러기나서 집에 간다고 했더니 외출증 끊어주면서 약먹으면 낫는다~ 약먹으니까 낫더라~ -_- 줴기 난 선생하고 싶었는데, 대학가려고 하니까 IMF터지더라~ 글서 갑자기 안전빵이라고 원래 내 성적이면 가고도 남았는데 갑자기 1.X:1에서 10.X:1로 불어나더라 글서 재수해서 사대갔다 군대 입대하니까 2개월 줄더라~내 아래아래부터던가? 군에 있을때는 5년만에 감사나와서 상병 3개월부터 병장 5개월까지 휴가를 못나가서 병장 6개월은 휴가로 다 채웠다. 저게 말이 쉽지 장장 1년을 밖으론 발한발짝 못내밀어봤따. 제대하고 복학하니까 취업난이 시작되더라~ 졸업하니까 선생 X도 안뽑더라 알아서 살으라더라 취업하려고 보니 할 구녕이 없더라.. 그래도 취업하기는 했따 글구 나름 잘 살고 있다. 왜 지들만 괴롭힌다고 찌질대는게 베플인거냐 88년생이 톡을 주름잡고 있는건가 내 생각엔 지 인생이 젤루 힘들고, 괴롭다고 생각하겠지만, 것도 아니거든 2년 2개월 하면서 100일 휴가 나갈래? 2년하면서 안나갈래? 나 같으면 걍 5일 버리고 두달 군생활 안할래~ 게다가 좀씩 줄어든다메 그럼 감사하며 살아~ 그거 끝나도 예비군은 더 길어~ 뭐 좀 할라고 하면 타이밍 조낸 잘맞춰서 불러내~ 민방위는 더 길다는데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내 인생은 그지같아~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이래봐야 아무도 안들어줘~ 왜냐면 다 자기 살기 바쁘거등...
베플입대해서..|2008.01.04 10:38
가장 기다려지는게 100일 휴가고 전역하고 나서도 너무나 기뻐서 춥고, 더운지도 모른채 1분 1초가 아까워서 버스타러 뛰어간 기억에 미소 지어지는게 100일 휴가죠. 벌써 나왔냐는 사람들의 말에 서운한게 100일 휴가고, 20년 가까이 잘 안아주시지도 않던 부모님께서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게 100일 휴가죠. 잠시나마 곁에 있던 소중한 사람들이 절실히 느껴서 연락을 하게 되는 것이 100일 휴가고,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선임들도 100일 휴가 나가는 신병에게 쓴소리 한번 안합니다. 입대 2주차에 개인화격사기 우수 훈련병으로 5분 통화를 허락 받았을 때. 부모님과 짧은 전화 통화에 주저 앉아 오열한게 군인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써 군대 다녀오는게 당연합니다. 2년이든 20년이든 나라를 지켜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그 마음, 그 정당성을 이용해 먹고 그들의 그 작은 마음 마저 폐지하겠다는 생각은 니들 자식이나 보내놓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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