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작스레 뉴스기사로 발표된 "신병 100일 휴가 폐지"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기사내용에 적혀있던 국방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신병들의 외박, 외출이 늘어나면서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어졌던 100일휴가의 의미가 퇴색되었기 때문에
2008년에 입대하는 신병을 대상을 시작으로하여 100일휴가를 폐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줄줄이 달려있는 댓글들은 100일휴가 폐지에 대해 찬성 반대가 나뉘어
여러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전역하신 분들은 군복무기간이 짧아지니 휴가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라는 의견을 내셨고,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현역분들은 100일 휴가가 없어지다니
안된다. 라는 의견을 많이 내셧습니다. 물론 전역하신분들 중에서도 100일휴가 폐지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여러의견이 댓글로 달려있었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소견을 말하면 국방부가 발표한 "100일휴가폐지" 라는 내용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역하신 분들도 알겠지만, 군대에 입대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세상과의 단절,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세상과의 첫 대면인 100일휴가. 그 첫휴가의 달콤함을 잊으실리는 없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현역들도 군대에 입대 후 찾아올 첫 휴가인 100일 휴가를 손꼽아서
기다리고있었을텐데, 그 첫휴가가 100일휴가가 아닌 일병정기휴가라면 입대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참으로 암담하다고 생각됩니다. 정기적으로 나오는 휴가 중에서 기간은
비록 짧지만 가장 추억이 많고, 달콤한 휴가는 100일휴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100일휴가가
없어졌다는 내용을 모르고 입대했던 2008년 1월 2일에 입대한 신병들이 자대배치 후에
자신의 100일 휴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극도로 절망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군복무기간이 정책이 변경되면서 24개월에서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18개월까지 줄어드는
계획의 실행으로 현재 입대하는 사람들의 군복무는 하루 하루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2008년 1월 2일에 입대하는 사람은 군복무기간이 35일(육군기준) 줄어듭니다. 이렇게 군복무가
줄어들면서 미리 입대해서 군복무를 이행하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로는 정기휴가의 기간이
9박 10일에서 7박 8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군복무가 줄어들면서 휴가기간이
줄어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국방부의 100일휴가폐지라는 내용은
너무나도 파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군복무기간이 단축이되니 휴가도 어떻게
줄어든다라는 말도 사전에 하지 않았으면서 갑자기 100일휴가폐지라는 이야기는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