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울한 날 이다.
사랑하는 마누라와 이혼이라는
글자아래 지방 법원을 찾는 날이다.
내 생에 생각할수없는 일이다.
그러나 내게 실지 일어날수일이였다.
법원를 찾는 사람들의 풍경을 그려보려한다.
저 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이혼이라는 글자아래
저마다 법관앞에스려고 찾아 왔을것이다.
그러나 그 풍경들이 너무나 대도적이더라
어느이는 서로 웃고 신나게 애기하는사람,
또다른사람은 어제밤에 심각한 애기를 나누었는지
얼굴을 펴지못하고 찌그러져 있는사람,
또한이는 그곳에서도 부족한 애정의 표현을 하고있는사람,
또한이는 법정을 들어갈까 말까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
여러 갈레의 사람들이 찾아오는곳이더라
또 뭘그리도 잘못했는지 포승줄에 묵기여서
피이자 대기실로 찾아드는사람,
또 범법 행위자가 없는지 두눈에 불을켜고
두리번 거리는 형사 아자씨들,
또피이자를 찾아와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안타까워 하는사람,
그리고 빠쁜 손놀림으로 법관앞에 서야할 서류를
만지고 있는 직원들,
이 모두가 오늘의 법원의 풍경이네여.
가지 말아야할곳이지만 또한
억울함을 호소할수있는곳이기도하다.
난 오늘 가지 말아야 할곳을 간것이다.
그리고 보지 말아야 할것도 보고왔다.
다음엔 가지를 말아야지 다짐도 해보지만
또 다시 찾아야 할것인지 나도 모른다.
억울함이 없이 평등한 판결로
좋은사회를 만들어갈수있다면 하는 바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