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는 짜증나는 수컷들이 몇명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짜증나는 수컷..
바로 사장의 형이다..
회사 직원도 아닌것이 형이랍시고 왔다리갔다리 동생 등이나쳐먹을라고
기웃거리고 평소에도 아주 밥맛이었따.
특히 여자를 얏보는 그 말투와 행동들...두고두고 벼르고 있던 나다.
사건은 어제다
한 2시쯤 나타나더니...
"여봐라.. 여기 밥좀 시켜봐라..배고프다"
황당했지만 참고 시켜줬다..
밥이 왔고 꾸역꾸역 다 먹드라.. 근데 밥 다먹고
하는말
"여기와서 이것 좀 치워봐라..그리고 김양이 커피한잔 같고와바라."
후~~ 내 인내력의 한계를 드뎌 저 인간이 넘고야 말았따.
"드셨으면 직접 치우셔야죠. 제가 무슨 파출분줄아세요? 손 있으시잔요.드셨으면 직접 치우세요
그리고 김양이 멉니까?
여기가 무슨 다방이고 제가 부슨 다방레진줄 아세요?
그딴건 다방에서나 가서 찾으시죠"
이래버렷따.
그랬더니
"넌 여자가 와 그리 야들야들하지 못하고 어른한테 버럭버럭 대드도? 첨보네.."
이러는거 있죠
그래서 전 이왕 막 나간거 필 받아서 한마디 더했죠
"제가 옆에가서 아양이라도 떨가요.. ? 이거 왜이러세요. 그런건 룸싸롱에나 가서 찾으시죠
제가 무슨 아양떨고 커피배달하고 김양아.라는 소리 들을라고 피땀 부어서 공부한줄 아세요
어른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시죠
서로 존중해줘야요.
저한테만 일방적으로 원하시면 곤란해요."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한마디도 안지는구만.. 어른이 머라고 하면 그냥 잘못했다고하면되지..머 그리 많이 많노?"
이러더군요
그래서 또 한마디 했죠
"대우를 받고 싶으시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셔야죠
전 그리고 성격이 더러워서 앞에서 좋은척하고뒤에서 씹는거 못하거덩요?"
그랬더니
황당해하면 그냥 나갑디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한번만 까불어봐
내가 때려치는 한이 있어도 너 가만 안놔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