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두달정도 되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대학생이구요.
아무래도 남친이 오빠이다 보니 어느정도 데이트 비용을 부담할 거라고 생각했지만(솔직히;;)
그런데 너무 남친이 다 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나 오빠나 둘 다 학생이고 하다 보니 용돈 받고 쓰는거 비슷하고
그렇게 넉넉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거 싫거든요.
어느정도 데이트 비용이 반반정도 들었으면 하는데
제가 많이 쓸때도 있고 남친이 많이 쓸때도 있는거고 ..
뭐 이렇게 부담없이 만났으면 하는데
비싼거 먹을때가 아니더래도 학생식당 식권조차도 자기가 자꾸 내려고 하니까
자꾸 미안하네요..
지금은 사귄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이기도 하겠지만
오래 사귀다 보면 분명 학생이라 돈 문제로 부담이 될 것 같아요.
두 달 동안 만나면서 제가 밥값 낸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데 자꾸 부담을 주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솔직히 저도 용돈을 넉넉히 받는게 아니라서 오빠보다 적게 쓰게 되겠지만
제가 쓸수 있는 한도에서는 같이 쓰고 싶어요.
그래서 제 요지는//
어떻게 하면 오빠가 자존심 상하지 않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요?
데이트 비용을 어느 정도 같이 부담하자고 이런 대화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꾸 오빠가만 내니까 어느 정도 괜찮은 선물을 사줄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선물을 해주면 오빠는 또 저한테 선물을 해주려고 할테고 하니까
같이 부담하자고 말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크리스마스때 사정이 있어서 경황이 없어서 선물을 못해주기도 했고
뭔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남자들은 어떤 선물을 좋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