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 써보네요..
바보 같고 답답한 나...
하소연이라도 해보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전..
정말..
사랑이란거 해보고 싶고, 좋아한다는거도 해보고 싶고,
사랑받아 행복하다는거 알고싶고,
막 그런데요.
제가 어느정도 사춘기 라는거에 접어들었을 때부터..
지금껏, 누구하나 제대로 만나보지도 못하고,
매번 시작도 하기전에 아파만 봐 왔기 때문에..
정말..
이젠 내가 뭐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까지 드는 20대 청년(?) 입니다.
항상 그랬어요..
누군가를 만나고, 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사람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그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만나고, 통화하고, 대화하고, 밥두 먹고, 그랬어요.
좋아한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나를 좋아해 주지 않아도,
누군가를 좋아해서 행복하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만남을 가지고, 조금 더 다가가려 하면,
항상 그랬어요.
시작도 못해보고, 말없이 잠적한다던지,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나도 아픈거 있듯이 그 누군가도 아픈거 있을거라는거 모르는건 아닌데,
그래도, 누군가가 만났던 사람들은, 시작이라도 해보고 아픈건데.
전, 항상 시작도 못하고 아파요.
톡 중에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사람이 있네요.
그걸 보며 누군가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하긴 한데,
그냥.
이해는 되는데, 마음은 아프네요.
주변사람들은 그랬어요.
저한테.
xx씨는 처음에 보면 호감도 안가고 막 그런데요ㅠㅠ
같이 좀 지내보면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든데요.
모르겠네요.
이 말뜻이 먼말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답답하고 멍청하고, 바보같아서.
정말.. 나요, 내자신이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내가 지금 여기에다가 먼 말을 쓰고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에휴...
답답하고 막 그래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써보는데요..
여기에 쓰는것도 표현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써지지도 않고..
이런것도 잘 못하네..
주변사람들이 제가 이런말 하면 그래요..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런가 보다..
네..
얼마나 좋은 사람 만나려고 이러는 지는 모르겠는데요..
정말..
좋은 사람 아니어도 좋으니깐..
좀 누구라도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살면서..
나 좋다는 사람 한번도 못봤지만..
그래도..
내가 좋다는 사람들은 있었는데..
항상..
아프네요..
이젠 안아프고..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나요...
언젠간 나라는 사람도...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나 원래 자신감이 많은것을 뛰어넘어 넘쳐나던 사람이었는데..
한번씩 아플때마다...
자신감이 반절씩은 없어졌나봐요..
이젠...
자신감이 없네요...
나...
어떡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그 누군가를...
아프고, 힘들고, 어렵고, 그러겠지만.
지쳐서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까지..
좋아해 보려 합니다.
그사람이 나 아팠던거 몰라도 되고,
알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그저..
내가 좋아하고 내가 주고싶은 내 마음..
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비록..
잘난거도, 잘나지도, 가진거도, 해줄거도, 별로 없지만.
그랬으면 좋겠네요...
혹여..
내 글에 리플이 달린다면..
욕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