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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힘들어졌어 어떡해..

정들었.. |2008.01.06 19:16
조회 313 |추천 0

내나이 올해 24살.. 고만고만한 중소기업에서 일한지 2년째입니다.

병특이라 아직 1년더 다녀야합니다~

이렇게지내다 작년 9월쯔음 소개로 한 여자애를 만났어요~~

그때 나이 19살~

넘 착하고 이쁘고.. 첫만남에 뿅가버려서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뽀뽀해버렸삼!!!!

 

여튼 그래서 맨날! 문자하고.. 퇴근후 매번 찾아가서 얼굴도장찍고

주말에는 놀토인날이있더라구요? 놀토아닌날엔 일을하구요..놀토인날에는 일요일에 쉬고.

 

그래서 놀토에 주말만되면 어디 바람이라도 쐴겸 데리고 가고..

데이트하기 좋은장소를 많이데꾸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2주일을 밀어부친결과 사귀게되었죠...

 

올해가오기전까지 4달간은 쭉! 한번도 빼지않고 여자친구를 보러갔어요.

지방에 출장이있더라도 무조건 당일로 올라왔구요.

회사에서 회식이라던가 친구들과 술자리라던가 술을먹더라도 항상 꼭!! 늦은시간에라도

찾아가서 얼굴도장을 찍었어요..

늦은시간에라도 잠깐 얼굴보러 나와준 여친한테 감사......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20살이 된 여자친구가 1/1부터 미용실을 다녀요.

작년까지 2년동안 주말알바로 미용실을 다녔는데..

이번엔 큰곳으로 옮기면서 평일주말 다하게된겁니다.ㅠㅠㅠㅠ

 

저희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십니다..작은 동네미용실..

아침 10시~저녁9시까지 매일같이일하고 평일에 하루쉬는 직업.

밥도 제때못먹고 서비스하는직업..

걱정이 많이되도 여자친구가 빨리빨리 시작해서 자리를 잡아가는걸 도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했습니다.

 

오늘이 6일째 지금도 일하고있는 여친..

일한날부터 지금까지 5일동안 끝나고 잠깐이나마 동네를 팔짱끼구 얘기하며 걷습니다.

근처에 커피숍이없어.. 커피숍있다한들 맨날갈수도없구...

끝나고 맛난거를 사주고싶어도 시간도 애매하고..

같이 얼굴 맞대고 놀고는싶고 현실이 그렇진 못하구 가슴이 답답하요.....

 

얼굴이라도 보고싶을때 보려고 일부러 화상폰도 사줬는데..(공짜폰이에요..돈안많아!)

일이 바쁘니거니와  아직 초보이기에 화상은커녕 문자보내는거조차 힘드네요.우엉...ㅠㅠ

 

자주못보니깐...조금씩멀어진다는 느낌이들어요..

저만그런걸까요? 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철떡같이 믿거든요

(그래서 얼굴도장매일같이 찍는것..)

 

큰미용실은 주말에 절대 쉴수없는겁니까??.........

아하아ㅏㅏㅠㅠㅠㅠㅠㅠ답이없다

 

 

 

여쭤볼게 있는데 미용하시는분들중에서 큰미용실로 일을 나가실때

미용학원 연구반 6개월정도한담에 미용실로 일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큰미용실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모른채 시키는대로하며 크는게 나을까요?

고등학교때 2년주말알바경력이있어서.. 뭐 머리말고 염색이런건 다 제법하는듯해요..

저희 어머니 견해는 연구반하고 미용실가는게 좋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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