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안 형편이 좀 안좋아서 벌어논거 얼마없이 결혼이란걸
덜컥 하게됐네요
그 사정알고 시어머니가 예단비 생략하되 그래도 새식구 들어오는데
형들이랑 아버지 이불이나 한채 해와라 이러십니다.
걱정해주시는게 고맙기도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서 그 예단비를 생략할까 했는데 어쩐지 맘이 찜찜해요
남친도 돈을 모으기는 했지만 전세집 얻기엔 돈이 부족해서 회사 사택에서
살게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남친도 집 못구했으니 예단비 이런거 생략해도 그만일거란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여...
맘같아선 모른척 생략하고 싶은데 정말 그래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