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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에 손을 놓아버리렵니다.....

하얀밤 |2003.08.10 00:35
조회 207 |추천 0

그사람에 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사람이 없는 하루가 이렇게 긴줄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제  그사람을 보내려 합니다. 그사람 있었던  원래에 자리로..........

 

내게 처음으로 세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존재함을 일깨워 줬던 사람........

 

한포기에 풀을 보면서도 내게 시인에 감수성을 일깨워 주던  그 사람............

 

내게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내 마음속 파일에 꼭꼭 저장해 두고 싶었던  그사람.............

 

이제 그사람과에 인연을 끝맺으려 합니다..............

 

수없이 독한 마음 품고 잊으려 해보지만 오늘도 맨 정신으로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제 결심을 다짐 하기 위해서 이곳에 글을 써봅니다만, 자꾸만 흔들리는 제맘 또한 어쩔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사랑 하기 때문에 헤여져야 한다는 말은 유행가 가사인줄만 알았습니다.

 

내 생각을 잠시도 놓아버릴수 없다던 그 사람은 지금쯤  그에 자리에서 자기 임무에 충실할겁니다.....

 

나는 이제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그사람이 나로 인해 잠시 그 자리를 비웠을때  남겨진 사람에 슬픔과 고뇌를..............

 

이제는 정말 그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합니다..............

 

그를 위해서 눈물을 떨구줄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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