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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는 최하말단입니까...

최하말단 |2008.01.11 09:44
조회 963 |추천 0

여기서라도 하소연하고싶어서 글올립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를 횟수로 5년 다니고있습니다

올 4월이면 딱 5년됩니다

저희 회사는 전무가 사장 아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일을 전무가 처리를 합니다

어제 전화를 받았다가 안좋은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좀 나빠있었습니다

전화는 그래도 친절히 받고 끊고 나서 '아우 씨' 그것도 아주 작게 혼잣말로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씨라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걸 듣고 전무가 저에게 막 화를 내면서 어디 감히 사장님도 계시고 임원들도 다 있는데 욕을 하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최하말단이 그딴식으로 행동해도되냐고 어디서 사회생활을 배우고 온거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직원들 다 있고 사장님도 계시는 앞에서요

임원요? 사장,전무, 과장 딱 3명입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에 저보다 어리고 몇년 늦게 들어몬 동생이있습니다 당연히 신입으로요

그런데 그 동생은 경리일을하는 친구가 아니라 기술직으로 들어왔습니다

결론은 그 동생보다 제가 더 말단이라는 얘기지요 경리일한다는 이유로

저보고 여기서 저보다 직급 낮은 사람이 누가 있냐고 못을 박더라고요

최하말단은 감정도 가지지말라고하더라고요 임원들은 괜찮답니다

임원들은 그럴수있대요 하지만 최하말단이 감히 임원들 계시는데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답니다

제가 직원들 앞에서 모욕 당할정도로 잘못한건가요? 묻고 싶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이런걸로 상사한테 지적을 당하는지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회사는 어떤지 말단주제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없다고

제가 그 사람들앞에서 한것도아니고 전화받다가 기분 안좋으면 무의식적으로 나올수있는거고

들으라고 크게 얘기한것도아니고 혼잣말로 한건데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좋게 주의를 좋다면 저도 좋게 받아들이고 고칠려고 노력했을텐데 그게 아니네요

말단은 감정도 가지면 안된다는 말이 자꾸 생각나서 일이 안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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