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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겪은 이야기 -실화-

오리슈나 |2008.01.12 11:40
조회 2,865 |추천 0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졸릴때 마다 이 채널에 들어와서 글 몇개 읽으면 잠이 확달아나서

종종 읽고만 갔는데, 오늘은 제가 아는 이야기 하나올려요.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이해바랍니다.

 

이 얘기는 저희엄마가 겪은일리고 실화입니다.

우리가족은 이민생활을 꽤 오래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이 일은 저희엄마가 잠시 한국에 볼일 있서서 나와있을때 생긴일입니다.

 

한국에 마땅히 있을곳이 없어서 몇일간 친구네 집에서 머물렸다고 합니다.

다세대 주택 아시죠? 저희엄마 친구분이 결혼도 안하시고 혼자 다세대주택 방한칸에 부엌딸려있는

그런집 2층에 사셨다고 합니다.

 

몇년만에 만났기에 이런저런 수다도 늘어놓고 있는데 갑자기 천장에 매달려있던

형광등(옛날 형광등 대롱대롱 매달려있는것) 이 확 떨어지더랍니다. 다행이 두사람을 비켜떨어져서 괜찬았지 안그랬으면 크게 다쳤을꺼라고 하네요.

 

암튼 그때 부터 좀 이상한일이 생기더니, 밤에 불끄고 자는데...

엄마가 꿈을 꾸는데 꿈속에 엄마가 그방에서 자고 있는 꿈이였데요...

근데 그방 창문이 있는데 그때가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잤었는데, 그 창문으로

어떤 머리푼 여자귀신이 자꾸 방안으로 들어올려고 하더래요 꿈속에서...

 

저희엄마가 원래 예지몽같은게 좀 있습니다. 집안에 안좋은일이생기거나 그럴때 안좋은

꿈을 잘꾸고, 그럽니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꿈속에서 귀신이 막 방안으로 들어올려고 하니까 엄마가 막 큰소리치시면서 당장 꺼지라고 계속 외치셨나봐요.

 

엄마가 자면서 계속 끙끙대면서 웅얼거리니까 옆에 자고 있던 엄마 친구분이 악몽꾸는줄 알고

깨워줘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나 친구가 무슨일이냐고 악몽꿧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분이 무서워할까봐 그냥 아무말도 안했다고 합니다.

 

암튼 그렇게 새벽에 두분이 잠이 깨서 잠도 안오고 이런저런 얘길 하는데,

엄마 친구분이 그런얘길 하더래요.

요기 창문 바로 아래충에 젊은 20대 여자가 살았는데 일주일전에 죽었다고...

젊고 이쁘고 혼자사는 여자였는데,, 일주일간 소식이 없어 회사 사람들이랑 경찰이 집에찾아

왔는데 문을 열어보니 소파에 쭈그리고 않자서 전화받은채로 죽어있었다네요.

 

그날 꿈에 방에 들어오려했던 여자가 그 여자의 혼이 아닌가 쉽네여..

 

별로 무섭지 않으셧다면 죄송합니다!!! (-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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