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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세계진출 겨냥 샌프란시스코서 어학연수

이지원 |2003.08.11 11:53
조회 2,189 |추천 0

최지우, 세계진출 겨냥 샌프란시스코서 어학연수

톱스타 최지우가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다.

지난 3일 미국행 비행기를 탄 최지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간 꾸준히 영어 개인 수업을 받아온 최지우가 샌프란시스코를 어학 연수지로 택한 이유는 소속사인 싸이더스 HQ의 권유때문. 같은 소속사의 전지현이 지난 6월 수업을 받았던 샌프란시스코의 어학원에서 최지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수업 강행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연수에 엄마를 동반한 최지우는 어학원 부설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한달을 알차게 보내기로 했다.

빡빡한 CF 촬영 스케줄 등에도 불구하고 최지우가 장기 외유를 결정한 건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 최지우는 9월엔 한중합작드라마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10월엔 SBS TV '아름다운 날들'의 일본 방송을 앞두고 일본 프로모션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NHK 위성방송에서 최지우가 주연한 KBS TV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인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최지우는 내년엔 일본을 거점으로 홍콩 등 동남아 시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힐 구상이다.

한편 SBS TV '천국의 계단'(이장수 연출, 12월 방송 예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최지우는 회당 1000만원의 초특급 대우를 약속받고 '최고 몸값'을 입증했다.

'천국의 계단'은 SBS TV '별을 쏘다'를 연출한 이장수 PD의 차기 작으로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의붓 동생,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백마 탄 왕자와 삼각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다.슬프고도 감동적인 결말의 극적 반전이 포인트다.

남자주인공으로는 '겨울연가'(,) 당시 최지우와 열애설을 일으켰던 배용준이 물망에 올라 있어'겨울 연인'의 재회에 큰 관심이 몰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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