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 오니 톡이 됐었네요 ...
난 그냥 눈팅만 하다 진짜로 겪은일 올린건데 ...
악플도 많네 ..
아직까지도 그 여자 .. 잊혀지질 않은데 ..
여주 휴계소 앞.. 휴가철이면 제대로 막힙니다
눈팅만 하다 ...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
전 타지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이 입니다
작년에 여름 휴가를 받아서 고향에 갈려 고 했죠 ...
낮이나 .. 저녁에 출발하면 자가 많이 밀려 늦게 출발 하려고 했습니다
아마 .. 밤 11시 쯤이었나 .. 그때 출발을 했어요 늦은 시간인데도 ..
차는 좀 밀렸지만 ...
고속도로 타고 내려 가는데(영동~강릉방향)
중간쯤 가다 차가 좀 밀려 짜증이나 여주에서 빠졌죠 ...
충주쪽으로 돌아갈려고 ... 근데 길이 좀 변했는지 .. 밤이라
표지판을 잘 못봤는지 암튼 처음가는 길로 빠졌어요 ㅡ.ㅡ
한참을 가다 보니 거의 산길이었어요 지나다니는 차도 없고
주위에 집들도 없고 ... 비도 조금씩 와서 천천히 운전했죠
그러다 앞에 신호등이 빨간불이길래 .. 모,, 담배도 필겸
신호를 지켰어요 -_- 양쪽 창문 조금씩 열어놓고 그리고
신호가 바껴 천천히 가는데 앞에 어떤 사람이 서 있는거에요
도로 중앙에 .. 2차선이라 왼쪽으로 갈려다 마침 반대편에 차가 한데 와서
전 멈췄죠 ... 가까이서 보니 어떤 여자 였어요 30대 중반쯤 됐나.
그런데
갑자기 제 차 쪽으로 막 뛰어 오더니 조수석 쪽에 와서 한손으로 문을
열려고 하고 다른 한손으로 창문틈에 손을 집어 넣면서
"살려줘 `~ 살려줘 ~~~살려달라고 ~~~~"
막 이러는 거에요 ㅡ.ㅡ 전 놀래서 일단 자세히 봤죠 ...
머리는 산발이 됐고 .. 여기저기 흙도 묻어있고 이상한 냄세도
나고 .. 무엇보다 ... 눈이 ... 눈동자가 일반 사람의 절반 정도 됐었어요
근처에 가로등이 있어서 조금은 보였죠 ....그러다 갑자기
얼굴을 조수석 창문에 붙이더니 살려달라고 소리치면서 조금 열어진 창문으로 억지로
손을 끼워 넣는 거에요 다른한손으로 문을 열러고 계속 손잡이를 잡아 당기고,
차 창문으로 들어온 손은 제 얼굴쪽을 향하고 ....
너무 놀라고 .. 너무 무서워서 걍 앞으로 달렸어요 ..
툭하면서 그 여자 손이 빠지는 소리가 나고 ... 빽미러로 넘어지는 것도 보고
암튼 앞으로 막 달렸어요 ... 조금 더 헤매니까 표지판이 나오더라고요
40분 정도 밟아 집에 도착했죠 ...너무 놀라 얼른 집에 들어갈려고
차에서 내렸는데 .. 그때 생각이 나는 거에요 ..
그 여자가 살려줘 `~살려달라고 ~~그러면서 차 문을 열려고 할때 ...
그 여자 입을 봤었는데 ...
입은 웃고 있었다는.....
순간 소름이 ...
그 자리에 털석 주저 앉았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