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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인생같은 곧 군인될남자..

대마왕 |2008.01.14 01:08
조회 437 |추천 0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 마냥 장기 기증이라도 예약 해 놓는 것 처럼...

 저 군대가면 장기 기증 받아 행복해 할 사람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휴...


첫번째로

저희엄마... ㅜ_ㅜ;;


제 겨울옷 모조리 다 엄마가 다 할 꺼라네요 모조리 다...
저 하나 키운다고 오리털 파카 한번 사보신적 없으시다며
제 퓨x 오리털 파카가 1순위로 강탈 될 것 같으네요...

한편으론...그동안 자식놈의새퀴 키운다고 따뜻한 겨울옷 하나 없던 저희 어머니...

제가 효도를 못해드렸단 증거가 들어나버리네요,,,부끄럽네요..........

 

두번째로

제 애인.....=_=
기념일과 생일때 선물해준 옷이랑 가방 군대 가기 전에 다 달라고 말하네용ㅋㅋㅋ아흐 기여워랑!ㅋㅋㅋㅋㅋㅋ뭐 어차피 다 제 애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다 고른거라 자기가 직접 입어도 되고 직접 사용해도 되는 거거등요! 평소에 옷같은거 별로 안사입고 그래서 옷이 별루 없어서 주고 가라는 말이니까 애인에 대해서 뭐 별다른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

 

엉엉 ㅜㅜ

 

그런데 군대 다녀온 예비역 형님들 한테 이런저런이야기 많이 누눠봤는데

이런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군대 갈때 입고 있던 야광 빤스도 친구가 좀 제발 부탁이라고 해서 준 경우도 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대 할 때 신고 있던 신발도 친구한테 뺏긴? 아니아니 좋게 말해서 준~ 경우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ㅜㅜ

군인 될 사람한테 위로도 할겸 좋은 선물을 해줘도

션 찮을판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저쨌거나.....


 

곧 군인 될 인간은

인간도 아니지...

 

하................
눈에 뭐가 들어갔나...왜 이렇게 뜨겁고 축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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