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군인 (상병)인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전 22살 직장다니고있구요...
3년동안 사귀었고...
저번달 12달에 임신 7주라는 사실을알았죠...
제가 낳겠다고하니깐 오빠도 낳으라고...
저희 부모님한테도 말했더니.. 딸 후회하는거 보기싫다며
허락해주셨어요...
근데... 남자친구 부모님이 완전반대이네요..
형부터 가야한다고... 쫄팔려서 시골동네못돌아댕긴다고...
제대하면 4년제 편입시킬거라며...
부모님이 면회가셔서 그랬데요...
제대하면 차,집,결혼다시켜줄테니깐 아기지우도록 설득하라고...했나봐요...
면회다녀오고나서 그쪽부모님이 회사까지찾아와서 지우라고..
요즘여자들 다 한번씩 낙태한다고 아무것도아나라고...
만약 그집에 딸이 있었을면 그랬을까싶네요...
계속 회사찾아올까봐 생각해보겠다고하고 보냈습니다.
전 남자친구랑 헤어져도 절대못지운다고
나한테 찾아온생명 절대못지운다고.. 내가키우겠다고말을해도 안통해요...
오빠한테 전화와서 말했습니다.
아이지울테니 연락하지말라고...
몇칠뒤 전화가 오더니하는말이
얼마주고지웠냐고물어보더라구요...
전 그딴돈 필요없다고하니...
남자친구가하는말이
그돈 받아서 자기가쓰겠다고 말해달랍니다-ㅁ-
이게 인간입니까...?
전 거짓말을해서라도 이아이꼭 낳을꺼예요...
이번주에 면회가서 물어보니...
자기 미래때문에 지워야된다고...
배안에있을때는 낙태가 살인이아니라며...
날 정말사랑하는데... 아이는 안된답니다..
자기 인생망친다고...
아이지우고 다시 만나잡니다..
담에 결혼해서 아이갖자고...
정말정말 무책임하지않아요...?
요즘 남자들 다들이래요...?
정말 이 남자는 다른사람이랑은 다를거라고 너무확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