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같이 게시판에 들러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며칠전에도 돈때문에 글 올린적 있는데..
저도 좋은글만 올리고 싶은데...자꾸만 짜증이 나네요
울고 싶은 마음 억지로 꾹꾹 누르면서 참고 있어요..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사무실 경비를 제돈으로 썼습니다. 30만원정도
며칠전에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
"그 돈 어딨다 썼노"
"재료 사고 운임하고 사무실 경비로 썼죠"
"그래?"
"네"
"장부 가지고 와바라"
그래서 갔다 줬죠..한참을 검토후에 아무말씀 없으시데요
그래서 돈 줄건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일은 오늘 아침에 터졌어요..
오늘 아침에 이사님왈
"내가 말한거 사 놓았나?"
"못샀어요"
신경질 내면서
"안 사놓으면 우짜노"
"돈 없어 못샀는데요"
그때 옆에 사장님 계셨거든요
이사님이 사장님한테 돈주라 그러니까 사장님 말씀이 돈없으면 사지마라
왜 니돈 쓰고 억울하다고 하는데..그러는 겁니다..(신경질 엄청내면서)
나 내돈주고 샀다고 억울하다 한적 없습니다.
제가 그랬죠... 내 돈 쓰고 싶어서 쓰냐구...돈은없고 물건은 사야 하고 운임도 줘야하고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그러는거냐구...세상에 자기돈 안 아까운 사람이 어딨냐구..
내가 돈벌러 회사다니지 돈 쓸려구 다니는줄 아시냐구..실컷 돈 들어 해주니까
잘했다고는 못할망정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냐구..막따졌죠..
사장님 아무말씀 못하시구..
그리고 한마디 더했죠..지금까지 쓴경비 다 달라고..앞으로는 회사를 위해서 10원도 안쓸테니까
지금까지 쓴거 정산해서 달라구...그랬죠..
얼마전에 돈을 나한테 맡겨놓은게 있었거든요..20만원정도..
그 돈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못준다했어요..그돈으로 내돈 들어간거 제할거라고...
진짜루 열받더라구요...해주고도 욕먹고..이게 무슨 난리입니까..
사람을 못믿으니까 그런는거 아닌가 싶은게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날까지 회사돈 10원하나 쓴적없고(개인적으로) 업체에서 나보고 잘봐달라고
몰래 찔러주는 돈도 다 말해서 잡비쓰고 그랬는데......
사는게 참 힘이 듭니다.
우리 사무실에 커피 떨어졌거든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커피 한통 사왔어요...것도 제돈으로..
나도 먹는 커피이기 때문에 제돈으로 가끔 살수도 있어요..오늘 것은 어차피 제가
청구를 안할려고 했었어요...제가 커피를 많이 마시니까..
오늘 커피 사온거 제가 다 마실거에요..그래서 책상 서랍안에 넣어놨어요
이 커피 달라고 하면 커피 없다고 말할거구
아까 커피있데 라고 물으면 내돈주고 산거라고 제돈으로 산걸 왜 사무실에서 먹냐구
그렇게 말할려구요..
저 잘하는거 맞죠?
근데 걱정이에요...
오늘부터 다른회사 알아봐야 할거 같네요..
그만 둘려구요..이런회사 더 이상 다니고 싶지도 않고
내일 모래가 월급날인데...아마 생산직 사원만 주고 사무실직원은 또 미룰것 같네요
돈이 모자라거든요...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나이가 많아서 취직하기도 힘들텐데...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구해봐야겠어요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님들 저에게 힘을주세요...
넘 화가나니까...글이 엉망이네요..
(사실은 제가 원래 글을 잘 못쓰거든요 헤헤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참 그리구요..인터넷에 제 이력을 올리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어느 싸이트에 가야 구직란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