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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무대뽀마눌 |2003.08.13 15:43
조회 937 |추천 0

안냐세여~ 점심은 맛나게 드셨나여~

요즘 맬맬 게시판으로 출퇴근하는 무대뽀마눌임다.

맬맬 눈팅하고 가아~끔 글도 올릴께여. 꾸뻑..

 

전 31, 신랑은 33  작년 11월에 결혼한 아직은 새내기주부임다..

지금 분당에서 전세살고있어여. 분당에 계신분들 모이시면 저두 껴주세염~

 

어제가 울신랑 생일이었거든요.

퇴근해서 부랴부랴 마트들러 장보는데 신랑이 분당에서 직원2명하고 작업중이라고하길래 그럼 끝나고 같이와서 밥먹구 가라 그랬지여.(저하고도 친한 직원들이거든요..)

 

삼겹살구워서 열쒸미 먹고, 맥주도 마시고, 과일로 입가심하고~

11시 30분쯤 간다고들 가더군요.

역쉬 손님오시면 치울께 많아지더군여.. (두명불렀는데도...  나중에 어케 큰손님들 치를려구..)

열쒸미 설거지하고 신랑은 치울꺼 나르고 방닦고... 

그러다 설거지하는 제뒤로 가만히 와서는 귀에다 "색시야  생일 차려줘서 고마워~ " 하더군요.

설거지양이 많아서 힘들고 다리도 아팠는데 그 말한마디에 싸~악 

또 한참 치우다 갑자기 볼에다 뽀뽀~ 쪽~ 하더군요. 지금 TV에서 뽀뽀한다구 함서...

 

차려줄려고 차려준게 아니라 가까운데 같이 있다고하니까 걍 불러서 같이 식사한건데...

 

암튼 정말 여자들은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정말 기뻐하고 피곤이 풀린다는거 신랑들이 좀 알아줬음해요.

그럼 마눌님들이 신랑 더 이뻐하구 그러는데...

여러 마눌님들 이거 출력하셔서 신랑님들 교육시키세염~~~

 

남은하루 잘보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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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러번만에 올렸습니다.. 

백스페이스 누르면 자꾸 화면이 사라지더라구여...

저만 그런가여? 어케 방법을 점.....  이거 쓰느라 30분 걸렸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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