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찌 해야 하는 건지....

한숨 |2008.01.18 14:47
조회 974 |추천 0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된 맞벌이 부부입니다.

많은분들이 그렇듯이 그 사이 참 많이 싸웠습니다.

제가 잘못했던 부분도 분명있지요. 그 부분은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모든 일처리가 자기에 맞게만 이루어 져야하는 걸

보면서 많이 이해도 해보려고 했고 타일러도 보고 싸워도

봤지만 아무 변화가 없네요. 둘사이에 관계, 가족과에 관계 등등

자기가 싫으면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자기가 옳다고 한답니다.

구차하지만 예를 하나들면 제 일에 특성상 거의 퇴근이 늦지요.

힘들어서 집에 오면 보통 9-10시 사이랍니다. 오면 그냥 얼굴보고 끝.

버선발로 나오는 것까진 바라지 않지요. 와서 반갑게라도 맞아주던가.

가끔 밥먹었냐 물어보고 안먹었다 하면 왜 늦은시간 까지 안먹냐하며

밥없다 한답니다. 그리고 아침 먹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평일이야 이해하지만서도

주말에도 아침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거의 11시12시되야 겨우 차려주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서 나보고 음식 못한다고 짜증이지요.

밥도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야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게다가 집에 빨래고 설겆이는 제가 하지않으면

3-4일은 그냥 가지요. 집에 딱 들어가면 숨이 탁탁막힙니다.

나한테 그러면 부모님한테라도 잘하면 괜찮지요. 그렇지도 않구요.

정말이지 싸우기도 지치고 또 지쳐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

가끔은 미친듯이 짜증이 올라오지만 꾹 참고 있지요. 이러다 한번

진짜 크게 터지긴 할 것 같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정말이지 너무 힘들답니다.

좋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