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글쓰기 전에 한숨부터 나옵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다들 아실겁니다. 모를리가 없겠죠 ㅠ
삼성에선 아무런 사과도 보상도 없고 정부 또한 외면해버리고
기름 제거 작업 거의 다 되었다는 말같지도 않는 기사낸 언론 덕에
자원봉사자들 발길도 많이 끊겼다고 합니다.
정말 괜찮아졌다면 정말 그랬다면 왜 자꾸 가슴아픈 기사들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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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오전 8시 55분
얼마전 고인이 되신 이영복님..
-숨진 이씨, 태안기름유출 사고 후 크게 낙심... 제초제 마시고 음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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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태안 어민 또 자살
1월 15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김아무개(73·태안군 근흥면)씨가 음독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16일 오전 숨졌다.
-병든 부인 둔 70대 음독…“이제 뭘 먹고 사나 자주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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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오후 1시 45분
또…’ 태안서 주민이 분신 기도…중태
‘태안 기름유출 사고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서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연설하는 도중 지모씨(56)가 단상에 올라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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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초제까지 마시고 분신시도 하셨다고 하네요 제발 살아주세요ㅠ
정말 가슴아픕니다.. 얼마나 더 태안 주민들의 희생이 있어야 삼성측에선 보상을 해줄건가요?
정부는 언제까지 방관할건가요..?
서해안은 태안 주민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 소중한 자연이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태안 주민들만 피해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기름이 제거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겨우 이제 시작입니다.
태안 주민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제발 또다시 이런 기사들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위에 사진은 제가 천리포 해수욕장 봉사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 초콜릿 같은게 타르덩어리 입니다.
그나마 자원봉사하러 많이들 오신다는 천리포도 상황이 이렇습니다. 더한 곳도 있구요..
언제쯤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을까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앞뒤가 잘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급 흥분해서 글올린거라..ㅠ